바람구두 2005-02-26 09:53

서재의 달인 1위 등극

앞으로 며칠이나 이 자리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늘 하루동안은 "서재의 달인 1위" 자리에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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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달인 10위
리스트의 달인 3위
페이퍼의 달인 2위

이렇게 해서 제가 토탈 서재의 달인 1위에 올랐습니다.
2004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재놀이에 뛰어든지
만 1년만의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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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보니...
서재의 달인 1위에서 밀려났다.
꽤 오랫동안 누린 명예(?)아닌 멍에였던지라... 홀가분하다.

그래, 찾아보니...

올해 2월 26일에 서재의 달인 1위를 했다는 페이퍼가 있었다.
변변치 않은 재주로 오래 해먹었으니 후회는 있을지언정 아쉬움은 없다.
게다가 물만두 성님이 다시 절대지존으로 복귀했으니 이 아니 기쁠소냐.

이 자리를 빌어 축하드린다.
패자는 말없이 사라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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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헐헐, 그럴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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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후면 나도 싫으나 좋으나 방학이닷 !!!

(흐흐... ^^;;;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제 진빠져서 못해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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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1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이럴줄 알았으... 나도 좀 있음 블로그 하나 청산한다오... 맨날 노는 나랑 대결이 될까나^^ㅋㅋㅋ

울보 2005-06-16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도 방학이시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또 새로운 알라딘지기님들의 등장인가요
그동안 조용하시던 분들의 컴백홈이 있는건가요,,

클리오 2005-06-16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방학하시면 비실비실 늘어지시는거 아닌가요..? ^^ (오호.. 따우님도 다 끝나가시는군요.. )

2005-06-17 0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구두 2005-06-17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 / 아유, 성님! 왜 그러세요. 제가 언제 넘본다고 그랬나요? 흐흐.

따우 / 음, 염장 다 질렀냐? 흐흐. 방학하거든 한 번 보세... 술 사줄께요.

울보 / 저는 다른 곳으로 컴백해야 하므로... 서재는 그야말로 서재로 이용할 생각입니다.

클리오 / 하하... 대학원에 새로 학회를 하나 구성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엔 학회 일 때문에 바쁠 듯 싶군요. 게다가 원고 마감 시켜줘야 할 묵직한 원고도 몇 개 따라 붙어 있고, 잡지 마감도 방학 기간 중에 있네요.

속삭님/ 고마워요. 처음부터 1등이니 2등이니 등수 놀이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것도 재미였던 거지요. 대마왕의 본래 용도는 정의롭고 씩씩한 이들에게 제거 당해야 하는 거니까.... 흐흐

stella.K 2005-06-17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어떻습니까, 그 보다야 주간 서재의 달인 30위에 들어 적립금 받는 게 더 낫지 않습니까? 전 오늘보니 19위로 밀려났습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30위에서도 밀려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이렇다니까요. ㅜ.ㅜ

클리오 2005-06-17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역시 바람구두님은 일 벌이는 능력이 탁월하시군요.. 새로 학회를 구성.. 생각만해도 멀미날라 합니다. 그 의욕과 체력과 능력에 경의를~ ^^

클리오 2005-06-17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힝~ 따우님... 바람구두님만 좋아하구.. 제가 언젠가-할 때는 그날 보고.. 하시더니.. 바람구두님도 따우님만 좋아구 칭찬하구... 흥.. 질투해야지, 궁시렁궁시렁... ^^;;

stella.K 2005-06-1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저는 언제 술 사주실건가요? 따우님만 사 주시면 미워할거예욧! 알아서 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