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문화』2005년 여름호(통권47호, 신국판, 384쪽)

올해는 해방 60년이 되는 해다. 60년은 한 갑자이고, 그것은 하나의 커다란 순환이 끝나고 새로운 순환이 시작되는 고비를 의미한다. 그렇게 임의로 잘라낸다고 흘러가는 시간이 스스로 어떤 의미를 드러내 보이리라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지만 그렇게 10년이고 50년이고 60년이고 한번씩 시간을 붙들어 매고 한숨 돌려서 지나간 그만큼의 시간을 돌이켜보고 굳이 의미를 생각해 보는 일도 없다면 사람살이가 또 얼마나 헛될까 하는 생각도 든다.

특집│광복 60년, 오늘의 한국이 선 자리, 갈 길

이번 호 특집 <광복 60년, 오늘의 한국이 선 자리, 갈 길>은 해방 60년을 맞아 지난 60년을 돌아보는 대신 60년이 지났는데도 우리는 진정 해방다운 해방, 광복다운 광복의 길로 가고 있는지 2005년의 시점에서 한국 사회의 모습을 큰 그림으로 조감해 보는, 오히려 앞날을 내다보는 방식으로 준비되었다. 많은 문제들이 착종되어 있어 어쩌면 거시적인 조감이 쉽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지만 다행히 훌륭한 필자들의 혜안 덕택에 현재 우리 사회가 선 자리와 갈 길에 관한 모처럼의 선명한 시사를 얻을 수 있었다.

먼저 총론격인 임현진 선생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한국적 근대의 향방」은 먼저 한국 사회가 그간의 놀랄만한 압축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내적으로는 사회적 불균형의 심화를 벗지 못하고 대외적으로는 국제계층구조 안에서 반주변부 혹은 반중심부의 위치에서 못 벗어나고 있으며,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거센 도전 아래서 위협과 기회의 이중상황에 노출되어 있다고 전제한다. 이 글은 세계화가 서구 자본주의의 확산 과정이며 호혜평등 아닌 수직적 위계에 기초하고 있고 그에 따라 세계적으로 신종속의 문제를 낳고 있으며, 전통적인 민주주의를 참여와 평등보다는 경쟁과 축적의 이념으로 변질시키고 있다는 진단 아래, 반세계화운동, ‘제3의 길’ 노선, 네덜란드의 사회협약 모델 등 세계화 상황 속에서의 가능한 현실적 대안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한국적 근대의 종속성과 역동성이라는 조건, 혹은 다중 근대성이라는 입장에서부터 서구적으로 표준화된 근대성의 형식논리로부터 벗어나서 근대성 비판과 전통의 재창안을 통한 우리의 근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상철 선생의 「한국 사회의 갈등구조:낡은 모순과 새로운 모순」은 전통적인 모순론적 견지에서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들을 짚어 본 글이다. 이 글은 1980년대까지는 계급모순과 민족모순이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대표적 모순으로 받아들여졌었지만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의 민주화 이행과 현실사회주의 몰락이라는 변화와 함께 대안의 부재, 주체의 혼돈으로 인해 모순인식이 약화되었고, 이후 민족모순, 계급모순, 민주/반민주 모순, 지역모순 등이 잠재화되거나 중층화되고 세대모순, 성모순, 중앙/지역 모순 등이 첨가되었고, 1990년대 이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라는 상황 속에서 모순해결의 곤란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본다. 이 글은 진보개혁적 정치연합 구성으로 주체의 혼돈을 극복하면서 ‘분배 있는 성장’ 혹은 ‘성장 있는 분배’라는 중도적 과제를 해결하는,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대안적 정치사회체제를 모색해 나가는 것이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위기 속에서 당면한 중층적 모순들을 해결하는 한 방안이라는 기능주의적, 조정론적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홍윤기 선생의 「‘발전의 발전’과 새로운 사회 동력」은 지난 20세기 우리 사회가 꿈꾸었던 발전의 윤곽과 동력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해서 21세기 우리 사회의 발전이 꿈꾸는 미래와 사회적 동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른바 ‘압축성장’으로 표현되는 20세기 우리 사회의 발전은 비록 민족은 반쪽이 되었으나 식민 지배를 벗어나 독립국가를 건설했으며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를 성취하고 세계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글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새로운 위기의 생성과정으로 규정하고, 발전의 목표를 달성하거나 속도가 빨라지면 그로 인한 위기 발생의 빈도 역시 증가한다고 본다. 광복 이후 이승만 체제, 박정희, 전두환 체제 이후 2002년 대선의 결과를 ‘2002년 체제’로 규정하고 그 속에서 새롭게 생성되고 있는 21세기 우리 사회의 동력은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

이상의 세 편이 현단계 한국 사회에 대한 거시적 진단에 해당하는 글이라면 다음의 세 편은 진보-보수 각 진영의 현단계에서의 자기 진단과 전망 및 두 진영의 역학관계 속에서의 한국 사회의 단기적 전망 혹은 처방의 글에 해당한다.

먼저 김세균 선생의 「한국적 진보의 전략과 실천」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운위되고 있는 진보-보수 개념의 혼동상에 먼저 착목하여 그 개념과 대상 사이의 관계를 날카롭게 재규정하고 정통좌파적 시각에서 한국 진보세력의 전선적 실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글은 현재 한국의 사회-정치세력을 수구-개혁-진보의 세 세력으로 나누고 1987년을 분기점으로 해서 그 이전의 지배층을 수구세력으로, 그 이후의 지배층을 (자유주의적) 개혁세력으로 지칭하고 그 둘을 아울러 현재의 ‘자본중심의 발전을 추구하는’ 지배블록으로 보고, 그에 대립하는 ‘노동자-민중 중심의 사회발전을 추구하는’ 피지배민중 세력을 진보세력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이 둘을 나누는 가장 주요한 기준으로 ‘신자유주의를 찬성하는가, 아니면 민중적 입장에서 신자유주의의 극복을 추구하는가’를 설정하고, 민주 개혁과 신자유주의 개혁(개편)을 명확히 구별해야 한다고 전제한다. 이런 전제 위에서 이 글은 비로소 진보세력 내부의 다양한 분화―넓은 의미의 NL과 PD를 중심축으로 한―를 요령있게 정리한 뒤에 진보세력의 당면 문제로 비정규직 문제로 인한 투쟁동력의 혼란, 민주노조운동의 우경화, 민노당 의회진출에 의한 대중정치의 위축, 비계급적 사회운동에 대한 입장 부재 등을 들고 향후의 과제로서 반전-반제 신자유주의반대전선의 결성, 민노당의 탈계급화 방지, 전국투쟁과 현장투쟁의 유기적 결합, 부문운동 간의 연대, 비계급적 사회운동의 수용과 포섭, 국가변혁과제에의 집중, 대중운동 우위 전제한 대중운동과 당운동의 결합, 신자유주의에 대항하는 동아시아 국제연대운동 추진 등을 제시하고 있다.

김영호 선생의 「한국적 보수의 위기와 전망」은 이와는 반대로 이른바 ‘뉴라이트’의 입장에서 한국 보수세력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은 글이다. 이 글은 한국 보수세력이 기존의 정경유착, 기득권 집착이라는 이미지에 고착되어 있고 철학과 정치이념의 부재 및 무원칙한 정치적 야합 등으로 곤경에 처해 있음을 비판하고 현재의 권력에서 소외된 상황이 오히려 보수세력의 이념정립을 위한 호기라는 점에서 단절적 역사관의 극복, 정경유착 근절,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 인간에 대한 성찰의 회복, 솔직한 과거 반성, 선의의 경쟁 통한 보수세력 결집, 개발독재 유산 청산, 친시장적 경쟁체제하의 경제적 보수이념 발굴 등을 당면 과제로 제시한다. 또한 이 글은 현 집권세력의 포퓰리즘, 허장성세의 외교, 북한 인권 불감증 등이 보수세력에게는 회생을 위한 호조건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손호철 선생의 「‘한노연’을 넘어서 ‘노노연’으로- 노무현 정권 후반의 과제와 두 개의 전선」은 노무현 정권 후반의 문제와 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제시하는 글로서 노무현 정권이 현재 이른바 경제살리기와 실용주의의 이름 아래 사실상 민주 개혁을 포기한 채 집권후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비관적 진단을 앞세우고 있다. 이 글은 앞서의 김세균 선생의 글과 마찬가지로 민주 개혁과 신자유주의 개혁(개악)을 명확히 구별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집권초기에는 노무현 정권이 두 가지 ‘개혁’을 병행했으나 점차 민주개혁은 공허해 지고 신자유주의 개악에만 집중하여 광범한 민중층의 이반에 직면하고 사실상 한나라당-노 정권 연합(한노연)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 글은 결론적으로 민노당-노 정권 연합(노노연)을 공고히 하여 민주개혁을 가속화하고 신자유주의 개악을 멈추는 것이 집권후기 노무현 정권의 갈 길이라는 사실을 경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우리 안의 타자, 타자 속의 우리

이번 호에는 다른 기사들도 가급적 해방 60년이라는 시의성과 무관하지 않은 쪽으로 방향을 잡아 보았다. <황해네트워크>는 화교 문제를 다루었고, <황해리포트>는 재일동포 문제를 다루었다. 화교는 지난 60년 이상 우리 안의 타자였으며, 재일동포는 타자 속의 우리로서 그 존재 자체로서 해방 60년을 맞는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미국이민의 문제 역시 다루려고 했으나 필자 김민웅 선생의 개인적 사정으로 아쉽게도 원고를 받지 못했다.)

박경태 선생의 「화교, 우리 안의 감춰진 이웃」은 전세계적으로 화교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유별난 현실이 역대 정권의 유별난 차별 때문이었음을 보여주며 한국의 화교들이 외국인, 이방인들이 아니라 중국적 정체성보다는 한국적 정체성을 더 많이 지닌 한국 사회 속의 소수민족이며, 그런 측면에서 ‘국민’은 아니더라도 당당한 ‘주민’으로 받아들여져야 하고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최영호 선생의 「조총련에 의한 민족교육의 어제와 오늘」은 전후 일본사회에서 한국인들이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그나마 독자성을 지키며 살아올 수 있었던 데는 조총련 계열의 민족교육에 대한 의지와 헌신적 노력의 기여가 컸다는 사실을 역사적으로 밝히면서 북한의 위축에 따른 민족교육 토대의 약화 현상에 대하여 우리도 정부, 교육계, 시민단체 등 전방위적 차원에서 정치이념을 초월한 화합과 민족교육의 존립 및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승조 파문으로 본 우리 사회의 보수이데올로기

이번 호에는 최근 독도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등을 둘러싼 한일 간의 긴장이 점증되는 시점에서 한승조 씨의 ‘망언’이 불거져 나오고 이것이 양국 내부의 극우보수세력의 민족의 경계를 넘는 공감과 연대의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상과 관련하여 대단히 흥미로운 두 편의 글이 실렸다.

박태균 선생의 「한국 보수이데올로기의 특징과 딜레마- 한승조 파문의 역사적 의미」는 한승조 씨의 발언 파문이 보수세력들의 이념적 공황으로까지 이어지는 현상에 주목하고 차제에 한국 보수이데올로기의 지형과 특성을 역사적 맥락에서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이 글에 의하면 한국 보수이데올로기는 자유시장에 기초한 성장이데올로기, 반공이데올로기, 민족주의를 가장한 국가주의 등을 그 중심으로 하고 있다. 성장이데올로기는 개화이데올로기에서부터 식민지 시기 민족개조론으로, 식민지 시기에서 1960년대까지 개조에서 근대화로, 1990년대 이후 근대화에서 세계화로 옷을 바꿔 입으면서 한국 보수이데올로기의 근간이 되어 왔다. 반공이데올로기 역시 냉전체제 이전 일본군부의 반공사상에서부터 비롯되어 보수기독교 세력의 태반을 거쳐 반탁운동에 이르는 동안 뿌리 깊게 존재해 온 것으로 민족주의를 초월하고 있다. 민족주의를 가장한 국가주의는 유교적 국가주의에서 비롯하여 식민지 시기 일본적 국가주의, 그리고 1960년대의 근대화론적 민족주의를 거치면서 공고해졌다. 하지만 이 세 가지 이데올로기는 서로 간의 이율배반에 의해 상호 충돌하고 모순을 일으키고 이것이 현재 한국 보수세력 내부의 딜레마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글은 민족주의를 가장한 국가주의라는 점에서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이 같은 입장에 놓이게 되는 경우 역시 비판적으로 경계하고 있다.

한편 시평으로 씌어진 하종문 선생의 「친일과 시민연대의 간극」은 작금의 한일 역사 갈등을 극복하는 양국 시민연대를 모색하기 전에 한국 사회 내의 뿌리 깊은 친일인맥과 한일 양국의 파워 엘리트 간의 질긴 인적 사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하고, 이것이 역사왜곡 및 북한혐오, 친미주의를 기초로 한 한일 간의 민족을 넘는 ‘한일역사우익연대’로 발전하고 있는 양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 외의 여러 가지 기획들

이번 호에는 오랜만에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독자들을 방문한다. 이 기획은 한국 사회에서 진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움직임들을 찾아 소개하는 기획인데 워낙 장수기획이다 보니 이제는 적당한 대상을 물색하기가 만만치 않은 점이 있어서 지난 몇 호 부득이 연재를 거르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를 찾아감으로써 연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이 단체의 운동은 흔히 ‘과거사법’이라 일컬어지는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의 입법을 앞두고 있으며 일단은 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신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그러한 광범한 민간인학살을 가능하게 한 국우반공체제(국가)에 대한 문제제기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고 심화시켜 나가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호의 시단에는 최동호, 김윤식, 김응교, 김명남, 김안 등 다섯 분의 시인이 참여해 주셨고 소설란에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쓴 신세대 작가로 잘 알려진, 하지만 사실은 현대사회의 물신화된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진지한 문제를 제기한다거나 『머꼬네 집에 놀러 갈래』와 같은 풍성하고 따뜻한 유머 가득한 작품을 더 많이 써 온 이만교 씨의 중편 「가족카페」가 실린다. 가족 구성원 한 사람의 와병을 둘러싸고 한 사람의 어머니와 삼남 이녀의 가족 구성원들이 벌이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의식과 행동을 능란한 심리묘사를 통해 풍경화처럼 그려나간 천의무봉이라 할만한 솜씨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여전히 문화비평과 서평란을 빛내 준 필자들께 변함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처럼 훌륭한 필자들의 흔쾌한 참여가 없이는 오늘의 『황해문화』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황해문화 여름호(통권47호) - 목차


                권두언
        2        오늘의 우리와 해방 후 60년│이용식

                추 모
        13        인왕제색(仁王霽色)하였으나│장석남
                  - 고 오주석 선생님을 생각하며

                특집│광복 60년, 오늘의 한국이 선 자리, 갈 길
        20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한국적 근대의 향방│임현진
        40          한국 사회의 갈등구조:낡은 모순과 새로운 모순│윤상철
        56          ‘발전의 발전’과 새로운 사회 동력│홍윤기
        82          한국적 진보의 전략과 실천│김세균
                   - 진보의 희망을 위하여
        98          한국적 보수의 위기와 전망│김영호
        112          ‘한노연’을 넘어서 ‘노노연’으로│손호철
                   - 노무현 정권 후반의 과제와 두 개의 전선

                창 작
        125            최동호·김윤식·김응교·김명남·김안
        144        소설  가족카페│이만교

                논 단
        205        한국 보수이데올로기의 특징과 딜레마│박태균
                 - 한승조 파문의 역사적 의의

                황해네트워크
        234        화교, 우리 안의 감춰진 이웃│박경태

                황해리포트
        249        조총련에 의한 민족교육의 어제와 오늘│최영호

                대안을 찾는 사람들
        263        전쟁의 광기를 치유하는 진혼굿│이춘열·이용식
                 -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

                시 평
        285        친일과 시민연대의 간극│하종문

                문화비평        
        296           출판·금서, 적을수록 좋다│최성일
        302           미디어·새로운 매체의 빈곤한 콘텐츠│김창남
        307           음악·지금 민중가요는 무엇으로 사는가│신현준
        313           영화·이미 지나가 버린 미래, 또는
                          아동을 주제로 한 레퀴엠 3편│박명진
        320           문학·이야기/역사/기억/소설│김경수
        325           건축·유비쿼터스 도시, 유비쿼터스 건축│전진삼
        332           연극·시상(施賞)과 수상(受賞), 그 윤리와 편견│안치운
        339           미술·‘광복60년, 사진60년:시대의 사람들’展│박영택
                    -기억의 기념비                  
        345           사진·나는 이발소에 간다│이경민
                    - 김지연 사진전, 갤러리 룩스(2005. 5. 11.~5. 17.)        

                서 평    
        353  『대화-한 지식인의 삶과 사랑』│손석춘        
                『오쓰카 히사오와 마루야마 마사오』│윤경원    
                『서구 문명은 동양에서 시작되었다』│유중하
                『아버지의 바이올린』│방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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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5-1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하셨습니다. 대마왕님!!
귀환을 환영합니다.
전모씨의 난해한 글빨도 있겠지요?흐흐^^

비연 2005-05-17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습니다^^

아영엄마 2005-05-17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원래 글을 길게 쓰시는군요. 3=3=3(아참, 마감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안녕, 토토 2005-05-17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많이 하셨어요.
이럴때는 참 잘했어요. 도장이라도 쿵 찍어드려야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