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후반부 작업 들어갑니다.
오늘 문자 넣어달라고 했는데...
모두 17개 들어왔네요. 흐흐...
이 정도면 인덕 많이 쌓은 거죠? 뭐...
오늘 백일장 행사장에서
고은, 정현종, 도종환, 성석제, 최원식, 홍정선, 김명인 선생 등을 뵈었습니다.
이제 사무실에서 후반부 작업 끝내고 집에 돌아가면...
새벽이 되겠군요.
내일부터는 사무실에 이문재 선생을 비롯한 시인, 소설가, 평론가 분들이
오셔서 백일장 심사를 진행해주실 건데...
후반 작업은 그 분들이 심사할 수 있도록 미리 시, 산문 등을 분류하고
원고지와 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을 합니다.
아, 살갗이 다 익었네요..
벌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