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치 않게 케이블에서 해주는 "롤러코스터"를 보았다.
흐미, 재미있었다.
"와, 너무 비싸다."
여성의 이 한 마디에도 억양과 성조에 따라 의미가 180도 달라진다는 거로군.
남자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러니까 볼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일 것 같다.
'단순남과 복합녀'라지만 이건 정말 "남녀탐구생황"을 보니
이건 뭐 셜록 홈즈가 살아 돌아와도 도저히 풀 수 없는 것이 여자의 속내란 생각도 들더라.
그래서 셜록 홈즈가 미혼으로 평생을 살았나? 흐흐
* 코리안시리즈도 끝나고 음, 선덕여왕 보는 것 말고는 요즘 낙이 없네. 낙이 없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