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활동 종료 페이퍼

드디어 신간평가단 8기가 끝났네요. 

쩝... 마지막 두달은 고의 아니게 2-3일 늦어지고, 중간엔 사고까지 나서 마감 연장.. 

불성실한 활동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ㅠㅠ 

일단 마지막 페이퍼를 성실히 작성해볼까 합니다. ^^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디퍼런트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미래를 알고 싶은 욕망을 파는 사람들 

 공교롭게 앞의 2권인 신간평가단의 책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구입을 완료한 상태였네요. (쩝...  디퍼런트는 선정이 안될거라 생각헀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신간평가단이 끝난줄 알고 미리 구입..ㅠㅠ) 


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  

일단 저는 좀 힘들었습니다. 

제 취향과는 반절 이상이 책이 달라서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읽고 좋은 책도 있었지만... 제 취향이 역시 다수의 독서 취향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약간의 독특성이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같은 소수를 위해서 복수(2배수 정도?)의 책을 선정해서 1-2권을 받아서 리뷰쓰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일이 배로 늘어나겠지만... 그래도, 그게 더 의미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는 아예 골라서 구입을 하는 과정으로 하고, 그 책을 결제하지 않고 다양하게 리뷰를 쓰게 해주는겁니다. 

그럼 그 또한 다양한 리뷰가 등장해서 좋을거 같은데요. ^^; 

 

애쓰신 담당자분꼐 감사드리며, 저는 이제 자유로운 독서 생활로 돌아갑니다.  

학회 다녀오자마자 숙제의 압박감에 휘릿~ 밀린 후기를 쓰고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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