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께서 '장미의 이름'을 꼭 보라고 말씀하시길래 어느날 서점에 갔을때, 아버지를 졸라 책을 구입해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방대한 소설일 거라는 선생님 말씀 이상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숀 코네리 주연의 영화도 봤습니다. 책이 훨 낳더군요. 에코의 소개를 읽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책을 검색해보고 또 놀랐습니다. 이사람 천재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