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중고] 악의 교전 세트 - 전2권
기시 유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11년 7월
평점 :
판매완료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왜 갑자기?라고 느껴질 수 있는 일을 범인의 사고과정을 따라감으로써 ˝범인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이었음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영화보다 훨씬 나은 원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궁극의 아이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스토리나 플롯은 훌륭하나, 인물들의 감정에 공감이 되지 않고 덤덤히 보게 되는 점이 아쉽다. 감정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를 설득하는 경지까지 가게 되면, 괴물같은 작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곱 명의 술래잡기 스토리콜렉터 14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미쓰다 신조의 책 중 유일하게 실망한 책.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전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풀 하우스 Full House 2부 1 (일반판) - 새로운 이야기
원수연 지음 / 애니북스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태어나서 가장 처음 접한 만화가 <풀하우스> 그리고 <꽃보다남자>였다. 거의 순정만화의 양대산맥으로 불릴만한 만화들로 입문을 한 셈인데, 당시에는 그런 것을 몰랐으므로 '만화라는 게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하는 생각뿐이었다. 다른 만화들을 읽어나가면서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지만.

 어쨌든 <풀하우스>는 한국 작가가 그렸음에도 굉장히 미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면서, 또한 로맨틱 코미디의 한 전형을 보여주는 만화이기도 하다. 물론 순정만화에는 빠질 수 없는 왕자님과의 환상적인 사랑도 있다. 예쁘지는 않지만 지적인 여성 엘리의 매력도도 만만찮았다.

 그렇게 고이고이 간직한 나의 첫사랑 <풀하우스> 2부가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괜히 2부 나왔다 1부의 추억까지 망치는 거 아냐? 하는 소심한 걱정 때문이었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나오자마자 팬들에게 엄청난 혹평을 받은 2부는 한동안 집을 용기조차 나지 않았다.

 그리고 결심을 하고 2부를 펼친 순간, 난 할 말을 잊었다. 그림체는 확실히 1부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이게 뭐란 말인가? 이거 진짜 원수연 작가 본인이 그린 것이 맞는가? 아니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말도 안 되면서 유치뽕짝인 만화를 풀하우스 2부랍시고 내놓을 수 있단 말인가? 이건 팬에 대한 일종의 배신이다!

 ...정말 할 말이 없다. <꽃보다남자>가 갈수록 내용을 억지로 늘리려 무리수를 둘 때 느꼈던 바로 그 심정을 2부를 보면서 느꼈다. 1권 한 권에서도 내용이 이렇게 막장인데, 나머지 권들은.. 상상하기도 싫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아네스 안, 그녀의 책을 읽을 때마다 어디서 많이 본 글을 짜깁기한 것 같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어디서 많이 본 명언과 어디서 많이 본 에피소드, 어디서 많이 본 충고. 그런 것들이 모여도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정말 읽을 건덕지도 없었다. 부록 때문에 책을 사본 적은 정말 처음이다. 위즈덤 카드는 굳이 이 책이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많이 이야기하는 꿈을 위한 소도구가 아니던가.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딸려오는 위즈덤카드의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어찌 하리오. 

 어쩔 수 없이 구입하긴 했지만, 정말 정이 안 가는 책이다. 만약 부록만 따로 살 수 있었다면 난 무조건 부록만 구입했을 것이다. 위즈덤카드와 책 속 일러스트는 정말 너무 예쁘고 맘에 들지만, 이렇게 알맹이 없는 책을 자꾸 내놓는 저자에 대해서는 약간 화가 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