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이누아 2005-09-11  

평안하세요.
님의 서재에 들어설 때마다 하루 20분만 접속한다는 글이 제일 먼저 저를 맞습니다. 저도 모르게 컴퓨터를 켜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저도 님을 따라 하루 20분만 접속할까 하다가 매일 접속하는 것도 아닌데 10분 늘여서 30분만 접속할까 합니다. 요 며칠 신랑이 허리를 삐끗해서 집에 있었더니 아무래도 접속할 시간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님은 보이질 않고... 잘 지내시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니...평안하세요.
 
 
비발~* 2005-09-16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누아님, 잊지 않으셨군요. 감동. 오늘도 제법 둥근 달이 덩실, 안산에 걸려 있네요. 신랑은 좀 나으셨는지. 이누아님도 넉넉하고 평안한 명절 보내세요!
 


물만두 2005-09-09  

비발님 근 한달간 안보이시네요...
글쓰시나요? 건강하시죠? 흠... 아무일 없으실텐데 안 보이시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잘 계시겠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믿고 있겠습니다. 솔솔 가을 바람이 부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비발~* 2005-09-16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올해는 추석이 조금 빠르죠? 오늘 낮에 잠깐 시내에 나갔더랬는데 사람들 등쌀 때문인지, 햇살이 꽤나 따가왔어요. 그래도 지금 이 시각엔 제법 선선합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날씨들입니다. 만두님도 늘 행복하시길.
 


비로그인 2005-08-30  

축하할 일이 많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군요. 헷..*^^*
 
 
비발~* 2005-09-01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복돌. 만리안이시여요! 감사.(--)(__) ^^

비발~* 2005-09-01 0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구 희망찬 새달 맞으시어요. 울 복돌한테 좋은 일만 좋은 일만 있었음 좋겠다!

비로그인 2005-09-0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호!! 드뎌 납시셨군요!! 쌤두요!!
 


Volkswagen 2005-08-19  

딸랑! 딸랑!
딸랑!딸랑! 딸랑이 왔어요. 샘!! 어제부터 알라딘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근데 샘도 안 계시고, 쏠키 언니도 없고 심심해요^^:: 샘 얼렁얼렁 건강 챙기시고 봐요. 오래도록~~^^
 
 
비로그인 2005-08-22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
저도 왔습니다.
오늘 좀 우울하네요..
전화도 귀챦아 받지 않고, 빈 집에 혼자 앉아 술을 마시고 있어요..
아니라고 부인하며 살았는데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저 스스로가 생에 미련이 많다는 것을 알고 조금 놀랐어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만..

 


비로그인 2005-07-28  

쌤?
전 생활에서 자잘한 행운들이 가끔 따라다니는 거 같아요. 제 책상 뒤편으로 작은 창문이 나있는데 그 곳으로 시민 공원의 전경이 내려다보이거든요. (창문을 가까이 두고 일하는 직원은 이 부서 안에서 제가 유일할 거에요.) 지금..녹음을 문 공원이 온통 물기로 젖어 있어요. 오전엔 일과가 그닥 많지 않아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한참동안 희부염한 빗줄기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서울에도..비가 오나요.. 애오재 생활도 가끔 전해 주세요.
 
 
이누아 2005-08-05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정말 무지 바쁘신가 봐요. 이렇게 서재가 조용할 때가 많지 않았던 것 같던데...이사 가시고 하는 소식은 진작에 알고 있었는데 늘 인사성이 부족한 탓에 뻘쭉이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모두들 격려의 이삿짐 돕기를 하고 있었지만) 소식이 없으니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판다고 이렇게 소식을 청합니다. 전 요즘 이렇게 복돌님 따라 다니면서 복돌님이 떨어뜨리는 행운을 줍고 다닙니다. 오늘 주운 행운은 인사성 없는 제가 반성하고 님께 인사 드리는 겁니다. 대구는 몹시 덥습니다. 서울도 만만하지가 않던데...무사하시지요?

비로그인 2005-08-0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멈, 일주일 간의 여유를 주겠습니다! 그 때까정 얼굴 내밀지 않으면, 우리 사랑이 식은 줄 알고 즐찾에서 빼겠습니다. 엄포요!
보고잡소, 할멈! ㅜ,.ㅡa

비발~* 2005-08-07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녀러분들 땜시 삽니다... 감사! ♥

비로그인 2005-08-07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포가 통했나니!!! 자주 써먹어야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