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3-02
쌤여! 차려엇! 겨엉례! 차력!!
크아아..쌤여, 또 때가 때인지라 나들이를 좀 하셨구만요. 저도 어제 충남 서천 동백정에 다녀왔쑵니다. 아니, 그나저나 그 이전에 왜 도통 꼬라지를 보여드리지 못했냐면 일주일도 넘게 엄마 계신 병원에 있었습니다. 거기가 일단 따숩고요. 뜨건 물도 펄펄 나오고, 텔레비전도 왼종일 꽁짜로 보고..그랴서..흠..좀 추접스러웠남요. 아, 병원 컴터, 말임돠. 이거이거 넘 나빠요~ 키보드가 고장나가지고 신경질 나서 못해먹겠더라구요. 휴대전화도 술 먹고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상관 안 할랍니다. 어차피 끊어버릴라고 헝게요..흠. 암턴 오늘부터 출첵하겠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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