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2-12
다녀왔습니다. 지옥같은 명절이었습니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차를 누군가 차 지붕에 올라가 쌩쑈를 하여 지붕이 찌그러졌고 본네트도 지끄러져 견적이 150만원가량 쏟아졌습니다. 다행이 자차를 보험에 넣었으니 망정이지 이번 새해에 또 엑쑤빠일과 시아버님의 접전이 있어 오늘 부산에서 큰시누가 내려와 엑쑤빠일과 1차전을 하였고 전 오늘 출근해야 하는데 회사의 전산실이 아직 복구 되지도 않은 상태에 사표 던지기 일보직전이고.....정초부터 이거이거 일이 꼬여 맘 심란합니다. 차는 다음주 목요일쯤에 공업사에서 나옵니다. 어떤 싸가지 없는 자식이...그것도 저희 친정집이라 큰 소리도 못치고....샘!!! 우울합니다.ㅡ,.ㅡ::
에구구~~~샘!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속이 상해 제 이야기 먼저 늘어놨네요^^:: 떡국은 드셨는지요? 전 낼부터 다시 오후 특근으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아직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 원활한 서재활동이 힘들 것 같습니다. 담주중으로 되길 기대하며...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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