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2-12  

다녀왔습니다.
지옥같은 명절이었습니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차를 누군가 차 지붕에 올라가 쌩쑈를 하여 지붕이 찌그러졌고 본네트도 지끄러져 견적이 150만원가량 쏟아졌습니다. 다행이 자차를 보험에 넣었으니 망정이지 이번 새해에 또 엑쑤빠일과 시아버님의 접전이 있어 오늘 부산에서 큰시누가 내려와 엑쑤빠일과 1차전을 하였고 전 오늘 출근해야 하는데 회사의 전산실이 아직 복구 되지도 않은 상태에 사표 던지기 일보직전이고.....정초부터 이거이거 일이 꼬여 맘 심란합니다. 차는 다음주 목요일쯤에 공업사에서 나옵니다. 어떤 싸가지 없는 자식이...그것도 저희 친정집이라 큰 소리도 못치고....샘!!! 우울합니다.ㅡ,.ㅡ::
에구구~~~샘!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속이 상해 제 이야기 먼저 늘어놨네요^^:: 떡국은 드셨는지요? 전 낼부터 다시 오후 특근으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아직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 원활한 서재활동이 힘들 것 같습니다. 담주중으로 되길 기대하며...그럼 이만^^
 
 
비발~* 2005-02-12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기운내자. 그렇잖아도 우째 소식이 없는공 하루에도 몇번을 들락날락했구만... 다들 기운이 뻗쳐서 그러는가보다, 이쁘게 봐주기로 하자. 그냥저냥 견딜만하게 일이 생기는 것도 복이라고 하더라. 사람 살면서 일 없을 순 없으니까... 아자, 힘내자구!!!

비로그인 2005-02-13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어떤 정신병자같은 인간이 남의 차를 박살내고 그랬댜..그런데다 여러가지 일 때문에 속 많이 상햇겠다, 뽁스..기운 내라구!

비로그인 2005-02-14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니 그러게요!! 몸은 어때요? 엄니도 안좋으시다면서요??? 이래저래 맘이 안좋으네요. 차야~~뭐~~ 그렇다치고 건강이 최고 아닙니까?? 샘 캐릭이 좋네요~~!!^^

비로그인 2005-02-14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 좋고 컨디숀 좋고. 아, 쌤여..저 지금 좀 많이 취했습니다. 얼굴이 달아올라 죽겠어요. 어우..저, 좀 취해서 둔너야겠어요.

비발~* 2005-02-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맴이 추워서 기분좀 내봤다~ 같은반복이라도 봄이 오는 건 늘 설레누만~ 하루 일과 즐거이 시작하더라고. 뽁스는 일단 푹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