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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혁명 - 변화를 만들지 못하는 독서는 버려라!
곽동우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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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책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생각을 읽기를 통해서 마음 속에 받아들이는 행위를 독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독서의 출발에 불과하다. 즉 정보를 마음 속에 받아들이는 "수용독서"의 차원의 개념이다. 독서는 다음 두 토막이 더 있는데 이렇게 수용한 정보를 가공하는 독서와 말이나 글, 창작활동, 실생활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표현독서가 더 있다. 따라서 독서는 필연적으로 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 해결과 인격적인 성장, 삶의 변화를 전제로하고 있다.

 

저자가 부제로 붙인 "삶의 변화를 위한 독서"라는 부분이 눈에 띄는 책이다. 특히 모든 독서를 시험성적 올리는 것과 연결지어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필요한 개념이다. 좋은 정보를 끊이 없이 충분하게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그러한 정보를 다시 가공하여 삶에 적용하는 독서야말로 21세기에 독서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는 그러한 독서를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궁금해 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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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함을 무릅쓰고 쓴 나의 실패기 - 빠지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은 인생의 함정
이상민.전한길 지음 / 타임비즈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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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실패를 싫어한다. 따라서 실패를 드러내기보다 감추고 싶어한다. 가족들도 친구들도 모두 쉬쉬한다. 글로쓰기보다 빨리 잊어버리고 싶다.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 문화는 더욱 그렇다. 문제는 그렇게 하는 동안 실패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교훈들까지 묻혀 버린다는 데 있다. 이는 제 2의 실패요 첫번째 실패보다 더욱 본질적인 실패이다.

 

언젠가 독일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실패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그것을 높이 평가하는 문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부러운 문화이다. 예컨대 어떤 과학자가 새로운 것을 발명하기 위해서 1000번의 실패를 했다고 하자. 그 과정과 결과를 꼼꼼하게 기록해서 다른 사람이 같은 제품을 발명하기 위해서 참고하도록 한 다면 적어도 1000번의 하지 않아야 될 것을 줄일 수 있다. 에디슨이 어떤 제품을 발명하기 위해서 1000번째 실패를 하고 있을 때 친구 한 사람이 '또 실패 했다면서? 이제 그만 두는 게 어떤가."라고 했을 때 "무슨 소린가 이사람아. 나는 1000번 실패한 것이 아니라 이 것을 발명하기 위해서 할 필요가 없는 것 1000가지를 발견했는데."라고 했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사실 인생에서 실패나 성공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실패에 좌절하고 죽을 생각만 한다면 어떤 일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라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지만 어떤 일의 실패를 통해서 인생살이에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면 그것을 실패라기보다  수업료를 지불한 셈이된다. 어떤 경우에도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 눈을 크게 띄이게 한다. 타산지석이라는 말처럼 타인의 실패 이야기를 통해 나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소망때문이다. 실패담을 당당하게 책으로 펴낸 저자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면서 이 책을 찜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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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 우리 시대 10인의 멘토
홍상진 지음 / 북포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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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을 믿고 책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는 나에게 이 책을 보자마나 눈에 번쩍 띄인다. 사업이든지 학문이든지, 인생자체이든지 좋은 모델을 따라하면서 배우는 방법은 여러모로 유익하다. 시간을 절약해 주고 효과적인 방법을 지도받을 수 있으며 혼자가 아니라 외롭지 않다. 길이 나지 않은 곳을 처음 갈 때는 힘겹지만 누군가 걸어간 발자국을 따라가는 것은 쉽듯이 말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독서의 모델들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열 명의 저명인사이기에 더욱 친근감이 간다. 또 학자를 비롯하여 저술인, 경제인, 멀티지식인들이기에 더욱 호감이 간다. 이들에게 배울 것은 배우고 나와 맞지 않는 것은 무시하고.....나만의 독서법을 찾아가야한다.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가공하여 활용하는 능력이야말로 핵심 역량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 이 책을 열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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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 남자 바라는 여자 - 섹스와 사랑에 관한 남녀의 착각과 진실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 지음, 이종인 옮김 / 김영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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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 부부의 팬이다. 일찌기 우리 부부 사이에 의사소통의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무엇인가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고 느낄 때 이 분들의 명저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라는 책을 읽고 정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의 책은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이고 심리적인 특징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면서도 재치와 유머로 내용을 전하기 때문에 여느 자기 개발서와 달리 소설을 읽는 듯 재미가 있다.

 

혹시 부부간의 만족한 성생활은 부부관계에 부차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크게 오해하고 있다. 성적인 욕구는 식욕다음으로 본질적인 욕구로서 생물학적인 면과 심리적인 면, 사회적인 면과 종교적인 면까지 복합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욕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적인 욕구는 부부간의 친밀한 관계 안에서 건강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충족될 때 다른 모든 문제들이 술술 풀려가는 것이다. 반대로 성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좌절감을 다른 방법으로 채우려는 시도는 불가능하지는 않겠으나 몇배의 희생을 치러야만 한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물론 부부관계에 있어서 성생활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원만한 성생활을 전제하지 않는 부부관계 또한 허상임에 틀림없다. 저자들의 책은 부부가 서로 다른 이성의 생물학적, 심리적 특성에 대한 아주 구체적이고도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시한다. 그리고 또한 재미까지 있다. 그래서 결혼할 사람이나 결혼 한 사람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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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이번달 도서 진행 관련 (중간공지)"

오늘이 12월 20일인데 자기개발분야, 가속공부법 책의 트랙백 주소가 아직도 활성화 되지 않았는데. 여기다 트랙백을 해도 연결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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