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지음, 김욱 옮김 / 갈라파고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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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후면 2000년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현재 한 세기가 저물고, 또 다른 세기가 찾아오는 모퉁이에 서 있는 것입니다. 자원은 날이 갈수록 고갈될 것이며 인구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입니다. 환경오염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인간은 지구를 파괴할 수는 있어도 지구를 소생시키지는 못합니다. 이런 사실에 직면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무력감이 찾아옵니다. 앞으로 구친 족뿐 아니라 인류 전체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듭니다. 올바른 해답같은 것은 아예 처음부터 없었다고. 문제를 만들지 않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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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지음, 김욱 옮김 / 갈라파고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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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알래스카를 사랑하는 한 일본인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숙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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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평화 발자국 9
김수박 지음 / 보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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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런 끔찍하고 참담한 진실을 모르는 척 해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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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8
에밀리 브론테 지음, 김종길 옮김 / 민음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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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은 노래했었지. Too Much Love Will Kill You. 그렇다고 어찌 사랑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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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주말을 보내고 나면 다른 세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달라졌으면 좋겠다란 기대를 했었다.

달라지기 위해서 내가 노력한 건, 없다만..



_ 추징을 목적으로 나온 조사라니.. 참 .. 할말이 .. 

세무조사 조사원들보다 윗분 때문에 질식할 것 같다. (숨막혀. 미치겠어. 제발 쫌!!)

우리 모두의 걱정을 혼자 짊어지시고 점심도 건너뛰며 고군분투중이시다.



_  20대 초반 맹목적으로 신뢰했던 누군가의 말에 '왜'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었던건  또 다른 지표를 만났을 때 였다.

나란 사람 혼자 생각하고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인건가 하는 질문이 아프다. 이미 알고 있는 내 문제를 친구로부터 다시 지적받게 될 때 만큼.



_ 고추밭에 비리가 생겼다. 침입자들. 오늘 약을 사서 뿌려야지. 그럼 무기농 채소밭인 내 밭은 여기서 끝..? 

치커리를 지켜야 된다!



_ [폭풍의 언덕]을 읽고 있다. 히스클리프와 이사벨라가 결혼했다. 

민음사에서 나온 책을 몇권 읽진 않았지만, 대체로 이야기들이 둥둥 떠 다닌다. 고어나 사어 같달까.

인상깊었던 책 문장을 줄줄 외우고 싶은데, 번역탓으로 돌리는 비겁함이라니.. 



_ 4시간 남았다. 제 시간에 퇴근할 수 있을까. 조사관들이 4시에 온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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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6-18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와일라잇의 벨라가 폭풍의 언덕을 좋아하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던가요? 폭풍의 언덕은 어두운 사랑의 분위기잖아요.

'비리'는...벌레인가요?

우리는 다음주부터 두 달간 세무조사..orz

레와 2012-06-18 15:06   좋아요 0 | URL
'사랑'은 핑크빛이라 누가 그랬던가..

'비리' 좁쌀이나 이보다 작고 허연것이 막 기어다니고 붙어있어요. 으엑..

세무조사, 이노무 정부가 돈이 없으니 기업들을 쥐어짜는 것 같아요! 씨..앙.

야클 2012-06-18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당첨되셨군요. 요즘 회사 마다 세무조사에 다들 머리가 아프다는... 하지만 걱정 마시고 즐겁게 독서를 즐기시길. 약은 약사에게, 세무조사는 윗분에게!

레와 2012-06-18 15:12   좋아요 0 | URL
올해 벌써 두번째랍니다. 거래업체 곁다리로 한번 받고 2달 뒤 정기 조사가 나올줄이야..

윗분에게 모든걸 맡겨(?)버리고 있으나, 마음이 불편합니다. 어흑..ㅡ.ㅜ

Jeanne_Hebuterne 2012-06-18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력한 것이 있으시면서.
바로 레와 님 마음.

레와 2012-06-18 16:59   좋아요 0 | URL
앗, 찔려..^^;;

쥬드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