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빠빠의 첫번째 시리즈. 생김새가 남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천대를 받던 바바빠빠가 사람들을 구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영웅대접을 받는다는 내용은 그리 흡족하진 않다. 하지만 아이들은 몸의 형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바바빠빠의 존재 자체를 좋아한다.
단점이라면 커버 디자인도 올드하고 컨텐츠 인쇄 상태도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 특히나 핑크빛 바바빠빠가 빛바랜 모습이여서 슬프다. 그래도 시공주니어의 세계명작시리즈는 구미를 당기는 작품들이 꽤 있다.

ps. 책을 살짝 돌려서 제목을 보면 ˝뚜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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