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 죽겠다.


이번 주 내내 잠을 제대로 안 잤더니 이제 더는 견디지 못할 지경이다. 평소대로라면 오늘 쯤은 퇴근하자마자 그대로 뻗었어야 하는건데, 옥션에 입찰해 놓은 게 1시 5분 마감이다. 그래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서재의 마음씨 고운 님이 보내주신 유자차를 타 놓고, 이벤트 선물로 받은 <소 걸음으로 천리를 가다>를 읽고 있다. 눈이 반쯤 감긴 탓이라 책이 제대로 읽히지를 않는다.


앞으로 30분. 으아, 어떻게 해야 잠들지 않을까나.


누구, 저랑 놀아주실 분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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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12-03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입찰해 놓고 계실까 궁금한데요? ^^

urblue 2004-12-03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반갑습니다. 엄마님, 노웨이브님.

글쎄요, 뭘까~요?

urblue 2004-12-03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찰되면 심하게 자랑질할겁니다요. ㅎㅎ

로드무비 2004-12-03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아주면 뭐 주는데요?

urblue 2004-12-03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드릴까요? ^^

낙찰된 것 중에 하나 드릴까~

로드무비님, 몸은 괜찮으신가요?

mannerist 2004-12-03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방단 피하시고 무사히 낙찰받으시길 빌어마지않습니다. ^_^o-



안녕하세요, 매너, mannerist.라고 합니다. 꾸벅 -_- _ _ -_-

urblue 2004-12-03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웨이브님, 로드무비님 경기하시겠어요. 장모님이라니.

그런 망발을~ ㅎㅎ

urblue 2004-12-03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매너님, 반갑습니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저도 가끔 발길합니다만, 인사는 안 드렸네요. ^^

로드무비 2004-12-03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이 사온 약 먹고 파스 바르고 했더니 좀 괜찮아져서 실 들어와 봤다우.

그런데 입찰했다는 그거 만화 아니오?

그리고 노웨이브님아, 까불래?- -;;

아영엄마 2004-12-03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글보고 생각나서 옥션가서 와플메이커 검색해 봤어요

urblue 2004-12-03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까불래? ㅋㅋㅋ 맞습니다.

urblue 2004-12-03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에 와플 메이커 굴러다니던 게 있었는데 (새거요. ^^) 아직 있나 모르겠군요. 내일 가서 찾아보고 있으면 님 드릴게요.

아영엄마 2004-12-03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엑~ 정말이요? 있으면 좋겠당~ ^^

아영엄마 2004-12-03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엿바꿔 먹는 대신에 책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은데..^^;;

urblue 2004-12-03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찾아보고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성질만 급해가지고..-_-

없으면 죄송한데..음...

urblue 2004-12-03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분 남았당...

로드무비 2004-12-03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이 컴퓨터 앞에 앉았다고 째려봐서 나가야겠소.

아프다고 저녁도 안해주고 치킨 시켜 먹었거든요.

그래놓고 컴 앞에 꾸부정하니 앉았으니.......

그나저나 노웨이브님 깨갱하고 나갔나보다.

요즘 자꾸 나더러 장모라니 어떻게 손을 봐줘야 할까나.

블루님 서재활동하다가 그거 놓치지 말고 꼭 잡으시우.

뭔지 몰라도......

urblue 2004-12-03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몸조리 잘 하세요. 담 들면 힘들잖아요.

내일은 좀 편해지셔서 마음껏 서재질 하셨으면 합니다. ^^

urblue 2004-12-03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웨이브님, 바랄걸 바래야지. 말이 됩니까? 주하같이 예쁜 딸을.

아영엄마 2004-12-03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찰 성공하셨을래나? 그리고 없어도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당~

로드무비 2004-12-03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무대뽀로 나가슈.

내 구박 받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