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에레혼 > 이 길이 마음을 담았느냐?
어떠한 길도 하나의 길에 불과한 것이며,
너의 마음이 원치 않는다면 그 길을 버리는 것은
너에게나 다른 이에게 무례한 일이 아니다......
모든 길을 가까이, 세밀하게 보아라
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몇 번이고 해보아라
그리고 오직 너 자신에게만 한 가지를 물어보아라
이 길이 마음을 담았느냐?
그렇다면 그 길은 좋은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길은 소용없는 것이다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Don Juan의 가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