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CD가 도착했다. 이번에 주문한 CD의 주인공들은, 이전에 내가 단 한번도 그들의 곡을 들어본 적이 없는 그룹들 뿐이다. 장르도 제각각.

 

 

 

 

 

 

Collective Soul, Hints Allegations and Things Left Unsaid

이 그룹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다만 그룹 명이 마음에 들어서 언제부터인가 CD를 주문할 때면 항상 찾아보다가 이번에 드디어 선택. Collective Soul이라니, 정말 멋진 이름이다.

 

 

 

 

 

 

Gary Moore, The Best Of The Blues

게리 무어야 워낙에 유명하지만 왠지 그동안 접할 기회가 없었다. 날씨는 점점 더 화창해지는데, 어쩐지 블루스를 듣고 싶어서. 블루스 베스트 곡들과 미공개 라이브 실황의 2CD다.

 

 

 

 

 

 

Sex Pistols,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

Punk의 원조라고 한다. 77년에 나온 음반이니. 사실 지금의 펑크락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엔 좀 들을만 하다가도 금새 질려버린다. 가볍고, 어디서 들은 듯 하고. 하지만 과연 펑크의 원조는 어떠할까.

 

Devin Townsend, Accellerated Evolution

보컬, 기타리스트, 그룹, 솔로, 프로듀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능을 인정받으며 천재 뮤지션이라고 불리는 데빈 타운젠드. 그런데 알라딘에서는 아예 그의 이름을 찾을 수 없다. 오늘 받은 4장 중 가장 먼저 손이 갈 음반. 아, 궁금해 죽겠다. 그렇지만 내일까지 참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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