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an 2006-03-15  

내 참.
참 참. 생일 축하드려요.... 늦었지만. -_- 이라고, 방명록에 인사하려고 왔는데 말이죠. 얼만큼 늦은 인사인지 보려고 방명록 밑에 달린 달력을 슬쩍 보니까, 아 글쎄, 올해는 얼블루님 생일이 없는 해인거에요. '저런. 안됐다. 크크.' 하고 생각하는 중에, 퍼뜩! 얼블루님 생일은 음력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털썩.(다른 분들도 얼블루님 생일 언젠지 다 눈치채셨겠다. 히히) 낼부터 날 풀린다네요. 목요일, 금요일만 보내면 또 주말이에요. 주말 데이트 계획이라도 세우시고 계실런지. ('결혼 이야기' 카테고리 생겼네요? ^^ )
 
 
urblue 2006-03-1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직 생일 안 지났는데요? 달력을 잘 못 보신게 아닌지. ㅎㅎ

주말에는 데이트가 아니라 살림 준비하러 다녀야 해요.
그릇도 사야하고, 지난 번에 빠진 컴퓨터 책상이랑 의자도 사야하고.
침구랑 커텐은 또 언제 보러 가나. 이러고 있답니다.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고 싶은데, 그러고보니 토요일엔 박노자 교수의 강연도 있네요.

아웅. 졸려요.

urblue 2006-03-15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댓글 달고 보니 제가 글을 잘못 읽었군요. ㅋㅋ 역시 졸린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