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는 유명한 철학자가 없다. 어느 나라보다 많은 뛰어난 작가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러시아 문학은 그 자체로 철학이자 예술이다.
| 벨킨 이야기 / 스페이드 여왕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최선 옮김 / 민음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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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푸시킨. 가볍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품집. |
| 페테르부르크 이야기
고골리 지음, 조주관 옮김 / 민음사 / 2002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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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레닌그라드, 영어식으로 페테르스부르그라고 부르는 도시가 바로 뻬쩨르부르그. 코, 외투, 네프스키 거리 등 뻬쩨르부르그를 배경으로 한 신비하고 이상한 우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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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별 매력이 없는 작가지만, 첫사랑, 아버지와 아들 등은 읽어볼 만 함. 역시 거장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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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작가. 전집을 사도 절대 아깝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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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작가의 최고의 작품. 도스또예프스끼의 훌륭한 점은, 다양한 사상을 어느 것도 옳은 것이라 강요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 까라마조프 가의 세 형제들은 바로 나의 모습이자 우리 사회의 모습. |
| 체호프 단편선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박현섭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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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분야에서 더 많은 업적을 이룬 체홉이지만 소설도 꽤 재미있음 |
|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이영의 옮김 / 민음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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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군도가 부담스럽다면, 이 짧은 단편을 보자. 하루 동안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통해 전체주의의 폭력성과 인간성 상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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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최근인 1974년 작 SF 소설. 외계인들이 과학자들의 연구를 막는다는, 알아듣기 쉬운 사회 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