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카지노 - 지구온난화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윌리엄 노드하우스 지음, 황성원 옮김 / 한길사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경제 전문가가 쓴 책이라고 과학적인 면에 대하여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과학으로서 지구 온난화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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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ha 2019-04-03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자가 노벨상 받아버림
 
얼음의 나이 - 자연의 온도계에서 찾아낸 기후변화의 메커니즘
오코우치 나오히코 지음, 윤혜원 옮김, 홍성민 감수 / 계단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너무너무 좋은 책. 지구 온난화에서 과거, 먼 과거의 온도 변화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어떻게 아느냐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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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탄생 - 알파고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훔쳤는가?
레이 커즈와일 지음, 윤영삼 옮김, 조성배 감수 / 크레센도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전작인 '특이점이 온다'가 화제여서 나도 대충 읽어봤는데 책이 너무 두껍기도 하고 (더욱이 번역판은 활자도 키워놓아서 손으로 들고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었다) 내용도 너무 설득하려고 하는 투여서 대강 읽을 수밖에 없었다. 들었던 느낌은 예측이 구체적이지 않고 수많은 미래학자라는 이름의 뻥쟁이들 중에 좀 참신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구나 했었다. 특히 특이점 이후 등장할 마이크로로봇들이 세포 수준에서 일어나는 인체의 기능을 보완해줄 수 있는데 이를 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한 몫 했다.


최근에 이 인공지능과 마음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 이리저리 책을 찾아보다 새로 나온 책을 훑어보고 주제를 잘 다루고 있다고 생각해서 사게 되었다. 읽어보고 나서 감탄하게 되는데 평소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분명하게 나와 있었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던 방향과 완전히 일치해서, 공감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내용은 조금 자세하지 못할지라도 무엇을 다루어야 하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는 명쾌하다. 


이 책은 미래 예측이 아니라 분명하게 연구 결과가 있는 것만으로 지금 가능한 것을 주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앞 책에서 읽었던 과장 같은 것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하여 오랜 시간 숙고해왔고 저자의 인생이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개발해온 삶이었기 때문에 논의가 아주 빠삭하다. 간단간단하고 쉬운 말로 쓰여 있지만 내용이 상당히 깊이 있다. 아마 수식이 없는 개론서로 이 이상 논의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하니까 한 마디만. 인공지능과 마음에 대해서라면, 공학이 이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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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
제프 호킨스 & 샌드라 블레이크슬리 지음, 이한음 옮김, 류중희 감수 / 멘토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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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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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내지 않기 - 혹은 사라짐의 기술
피에르 자위 지음, 이세진 옮김 / 위고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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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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