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니 2007-12-08  

저쪽에 가서 적을까 이쪽에서 그냥 적을까 망설이다가 여기가 더 아늑해서 알라딘을 택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죠? ^-^ 실은, 싸이월드에서 우연히 보고, 가끔 가서 다이어리에 적어두신 책 감상과 좋은 사진들을 보곤 했었죠. 그런데 오늘 우연히 여기서 놀다가 닉네임이 같길래 설마 했는데, 그 좋은 사진들과 책 감상들을 보니, 무릎이 탁 쳐지면서... 좋은 느낌은 장소가 바뀌어도 여전히 알아봐 지는 건가봐요.

반가워서 몇 자 적고 갑니다.

 
 
turnleft 2007-12-08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안녕하세요. 싸이에 들어와서 보는 분도 계셨군요!! 놀라워라 +_+
거기는 원래 전에 다니던 회사 사람들이 사진 보여달라고 해서 만든 공간이거든요. 요즘은 관리가 거의 되고 있지 않지요. 그래도 이렇게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나름 성공했다는 생각도 ^^;

아뭏든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