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의 베드로 대성당.

신의 권능을 웅변하듯 웅장함을 자랑했지만,
사실 내가 그 곳에서 확인한건 다름아닌 인간의 힘이다.

이것은 인간의 기념비이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7-11-16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정을 제대로 찍기 위해선 바닥에 드러눕는 X팔림을 감수해야 하는 건물이라던데..^^

turnleft 2007-11-17 04:54   좋아요 0 | URL
바닥에 드러눕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허리와 목이 많이 아팠었지요;;

라로 2007-11-16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두 거기서 그런 느낌이었는데,,찌찌뽕~ㅎㅎㅎ

어때요? 제 프로필 사진?
칭찬 꽤 들었는디???ㅎㅎ

turnleft 2007-11-17 04:54   좋아요 0 | URL
마음에 들어하시니 제가 흐뭇할 따름입니다 ^^

마노아 2007-11-18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의 공간에서 인간의 힘을 느끼고 오셨군요. 관람평이 더 맘에 들어요^^

turnleft 2007-11-19 15:37   좋아요 0 | URL
제가 종교를 보는 기본관점은 신앙이 아닌 사회현상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