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바이올린 실력에 확성기까지 달고 의족을 드러낸 품새가 악사라기 보다는 구걸꾼에 가깝다고 하겠지만, 구걸이라는게 꼭 읍소형일 필요는 없으니 뭐. 1 유로를 넣어주고 사진 한 장 찍겠다는 한 동양인을 빤히 쳐다보는 그의 눈에서 어떤 감정을 읽기가 힘들다. 그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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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1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4 0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4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07-09-03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turnleft 2007-09-04 00:09   좋아요 0 | URL
저도 사진을 올리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뭐랄까.. 여기 사진을 올리는게 제 사진에 대한 일종의 재발견 같은 느낌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