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지아 공주라고 해~
리아 언니가 허구헌날 괴롭혀서 왕검성 공주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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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언니가 괴롭히고 으르렁대도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구~~
솔직히 인기투표에서 언니와 라이벌이 된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상한다구
생각해봐~~
잘생긴 남자만 보면 눈은 하트 모양이 되구선 침이나 질질 흘리지
성격은 좀 모질어가지구 동생을 때리기나 한단 말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에휴~
하트가 머리 위로 날아다니네~~

인기투표를 한다고 들었는데,
하트에 빠진 유치한 우리 언니를 뽑을 거니,
아니면 어여쁘고 단정한 지아를 뽑을 거니~~
좋은 선택을 하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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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숑숑> 시리즈의 마스코트 '리아'라고 해.
내 동생 지아가 귀여운 척하면서 주인공이라고 우기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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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말할 것 같으면 로맨티스트(누구는 '바람둥이'라고 하지만) 10대 소녀란다.
잘 생긴 남자친구가 줄을 서서 나를 기다리지만,
나는 그들을 모두 사랑해줄 수 있다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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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남자아이를 좋아하기만 한다면 그건 리아가 아니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때문에 가끔 오해를 얻곤 하지만,
내 성격이 이런 걸 어떡해~~
얼마 전에는 몹시 얄밉게 구는 사신 아저씨를 때려주기도 했어.
그때 시원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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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다시 모험을 떠나야 해서 길게 이야기할 시간은 없지만,
앞으로 더 멋진 남자 친구를 사귀고 무서운 괴물을 이겨내는 대모험을 할 거니깐
나의 활약을 많이 지켜봐줘야 해!
그리고 캐릭터 투표에서는 꼭 기호 1번 '리아'를 뽑아주길 바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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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구하기 위해 역사속으로 뛰어든 지아의 고조선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티격태격했지만, 역사속에서는 동생을 위하여 문제해결에 나서는 리아의 이야기이다. 마치 내가 리아가 되어 역사속의 한장면 장면에서 응원하게 되고, 고조선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을 많이 읽어서 아는게 많은 산적같은 지대로 책방아저씨, 중국에서 넘어온 유민아저씨 뱀눈, 잘 생겼기 때문에 용서되는 해우, 아는것 많고, 잘생긴 완벽남 열이, 그리고 결정적으로 역사속으로 인도한 항아님, 원인제공자 동생 지아 등 역사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기에 더욱 더 책속에 몰입이 되는것 같다.
 
원래 우리나라의 의복은 좌임형태였으나, 중국과 문화교류를 통해 우임으로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는 사실과 미송리형 토기를 쓰던 사람들과 굽다리 그릇을 사용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고조선시기에 중국에서 넘어온 사람들로 인해 철기가 발전하고, 곡물을 베는 낫,  땅을 파는 쇠따비, 쇠로 만든 칼같은 무기도 만들어졌고, 강력한 힘을 가진 위만이 새로운 세상을 찾아 고조선으로 넘어와 왕이 되어 고조선은 한나라와 무역을 통해 발전했다는 것도 흥미진진하였다.
 
고조선은 철제품을 직접 만들기도 했지만, 한나라에서 수입을 하여 강력한 철제 무기로 무장한 고조선의 군사들은 다른 나라를 쉽게 정복 하여, 사방천리에 달하는 큰 나라가 되었다고 한다. 위만은 정복한 나라의 족장들도 정치에 참여 할수 있게 해주는등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고조선을 발전시켰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책 제목처럼 역사속으로 숑숑~~ 빠지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책이다.
 
책을 읽고 난후 딸아이는 지아에게 편지를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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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고구려편에서는 지아와 리아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


posted by 타오(예스24 독서도우미클럽)

 


<작가가 쓴 책>

 

▲ 역사속으로 숑숑, 토토북 (3권 백제편은 곧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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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연 2009-03-25 2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근데 그거 어디서 사요?? 저희 학교에서 책 3권씩 갖고오라는데 다 책이 정해저 있어요
그래서 역사속으로 숑숑 어디서 파는지좀.. 알켜주세용@@!!
 

초등학생 5학년인 리아와 동생지아의 고조선 시대 탐험여행기이다. 타임머신인 청동거울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에 빠져드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먼 상상 속의 과거로 돌아가 생활하면서 고조선의 생활사를 경험하게 된다. 단순한 암기식 공부가 아닌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역사지식을 쌓아가게 된다. 후다닥 1권을 읽은 아이는 다음권을 신청하라며 성화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가 많지 않게 섞여 있고 책의 내용도 지루한 역사 내용을 기술한 것이 아니라 동화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되어있어 부담없이 읽어냈다. 아이가 먼저 읽고 나도 읽어보았다. 재미있는 책이다. 요즘 역사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고있는 얕은 역사지식보다 더 관심있게 많이 알게 된다.내가 배웠던 역사지식은 단순암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깊이있게 남아있는 지식이 없는 것이다.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겐 반가운 책이다.

집에 찾아보니 고조선 관련 책이 몇권있있다. 그리고 마주보는 한국사교실에서 보았던 내용에서도 고조선이 나와있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우선 책에 등장했던 고조선 유물중심으로 사진을 통해 알아본 후 위만 조선과 고조선 멸망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마지막으로 고조선 역사 퀴즈를 만들어보았다.

 

 

posted by 산사랑(예스24 독서도우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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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왜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려고만 하나요?


'책은 읽는 것이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책은 노는 것이기도 하고 꾸미는 것이기도 합니다.
 
<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 <엠마>시리즈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 등 어린이들의 일상을 기발하고 톡톡 튀는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접근해온 작가 수지 모건스턴(63·사진)은 한국의 독자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모가 독서 즐거움 보여주면 아이들도 저절로 책 읽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부모가 책읽기를 게을리하면서 자식에게 책읽기를 시키는 것은 말이 안 되겠죠.

아이에게 책을 읽히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갖기란 쉬운 게 아니거든요. <역사속으로 숑숑>은 역사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나오는 책인데, 이 책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책 이야기를 아예 게임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주사위를 던져서 멈춘 곳에서 퀴즈를 풀고 지나가는 방식이랍니다. 중간에 꽝이나 한번 쉬기, 점프, 두칸더 같은 곳이 많아서 흥미를 끌 수 있네요.


역시 책은 연상의 가지(마인드맵)으로 풀어나가야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어린이들은 상상력이 넘쳐 흘러서 단번에 우주로 날아가 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가장 품이 많이 들어가는 아이템은 아무래도 '독서신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삽화도 들어가야 하고, 특집인터뷰도 들어가야 하지요. 그만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게 많고 보람도 있지요. 아이들과 함께 책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독서신문을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이런 활동은 학교에서도 할 수 있고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시티 오브 엠버'라는 책을 보았는데, 미국에서 영문으로 된 '독서지도안'이 나왔더라구요.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담당하시는 분 말씀이 미국에서는 독서수업이 활성화돼 있어서 독서지도안이 책과 붙어서 배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림형제가 <가족과 아이를 위한 동화집>을 만들었을 때도 독서교육에 관해 자세히 언급했는데, 독일에서도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방법이 일반화돼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경우는 책을 '상품'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서 책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돼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역사는 점점 중요성을 잊어 가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노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속으로 숑숑>은 철저한 역사고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넣어서 만든 책이니만큼 독서활동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랬던 아이가



이렇게 바뀌더군요.


문제를 못 풀거나 생각이 나지 않으면 크게 아쉬워하고,



문제를 맞혀 사탕을 받으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요.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퀴즈'입니다.
얼마 전 숲속작은도서관(상암동)에서 아이들을 초대해 사탕퀴즈쇼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빛이 바로 변하더라구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내고 아이들은 생각을 굴려가며 문제를 푸는데, 하나같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지 책을 만들어 내놓는 것이 아니라, 책을 사서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 품을 들이는 만큼 아이들이 즐거워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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