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구석에 뭐라고 쓴지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4문제만 썼어요"였네요.
10문제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머리를 쥐어짜다가 결국 4문제밖에 못 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라 놀라웠습니다.
고구려의 2,3,5,6,11대 대왕 이름까지 물어볼 정도라니^^
그래도 문제를 위한 문제보다는 마음에서 생각나는 어린이다운 문제를 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위 문제는 <역사속으로 숑숑> 2권 고구려 편을 읽은 초등학교 5학년생이 직접 출제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