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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안녕 친구들!  난 항아야.  
얼짱에 몸짱, 게다가 마법짱이라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부러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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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와 지아, 책방 아저씨가 신나는 역사 모험을 하게 도와준 것도 내가 마법짱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야.

그런데 리아는 나를 만날 때마다 짜증을 내서 속상해.

조금만 생각하면 자기가 얼마나 신나는 모험을 하는지 알 수 있을 텐데 말이야.

아무나 주몽이나 광개토대왕, 무령왕을 만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역사 책 속에서만 보던 인물을 실제로 만나게 해 준 나한테 오히려 대들다니… 돈 주고도 못할 경험인데 말이야.

물론 나한테도 그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순전히 나만 좋으려고 리아 일행에게 역사 모험을 시킨 건 아니라고.

그건 책을 읽은 여러분이 더 잘 알 거야.

처음에 동생인 지아를 납치한 척 연극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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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 리아가 역사 모험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단련시키기 위한 거였다고.

내가 아니었으면 리아, 지아, 책방 아저씨가 무슨 수로 역사 모험을 할 수 있었겠어?

깊이 생각해서 일부러 선택해 줬더니 오히려 나를 나쁜 사람으로 몰고… 난 너무 억울해.

그러니 캐릭터 투표에서 누굴 뽑아야 하는지 잘 알겠지?

내가 아니었으면 이 이야기는 시작되지도 못했을 거라는 걸 기억해 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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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린이 여러분.
난 역사 모험에서 빠져선 안 될 "역사 박사" 지대로란다.
리아와 지아가 자기야 말로 이 이야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하지만, 사실 진짜로 없어선 안 될 인물은 바로 "나"라고.

생각해 봐.
리아가 고조선에 떨어졌을 때 그곳 사람들한테 의심을 받지 않도록 내가 잘 꾸며댔잖아.
하란 족장네 마을에 갔을 때 아랫마을 장사랑 힘겨루기를 해서 물리친 것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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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이야? 준왕을 다른 나라로 무사히 피난시키는 영웅이기도 했다니까.
이런 활약을 나 아니면 누가 했겠어?
리아나 지아는 고조선이 어떤 곳인 줄도 몰라.
역사 박사인 내가 없었더라면 꼬맹이 아가씨들은 한 걸음도 못 움직였을 거라고.
고구려 모험 때에도 내가 엄청난 활약을 한다니까.







 

 

 

 

 

 

못 믿겠으면 책을 읽어봐. 내가 셜록홈즈 같이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니까 말야.
흠흠~.


그럼 나한테 투표하는 거 잊지 마.
10권까지 이야기가 끝나면 최고의 캐릭터를 선발한대.
여러분은 최고의 캐릭터가 누군지 알지?
추천을 꼭 눌러 줘.
그럼 다음 모험에서 또 만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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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지아 공주라고 해~
리아 언니가 허구헌날 괴롭혀서 왕검성 공주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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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언니가 괴롭히고 으르렁대도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구~~
솔직히 인기투표에서 언니와 라이벌이 된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상한다구
생각해봐~~
잘생긴 남자만 보면 눈은 하트 모양이 되구선 침이나 질질 흘리지
성격은 좀 모질어가지구 동생을 때리기나 한단 말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에휴~
하트가 머리 위로 날아다니네~~

인기투표를 한다고 들었는데,
하트에 빠진 유치한 우리 언니를 뽑을 거니,
아니면 어여쁘고 단정한 지아를 뽑을 거니~~
좋은 선택을 하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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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숑숑> 시리즈의 마스코트 '리아'라고 해.
내 동생 지아가 귀여운 척하면서 주인공이라고 우기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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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말할 것 같으면 로맨티스트(누구는 '바람둥이'라고 하지만) 10대 소녀란다.
잘 생긴 남자친구가 줄을 서서 나를 기다리지만,
나는 그들을 모두 사랑해줄 수 있다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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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남자아이를 좋아하기만 한다면 그건 리아가 아니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때문에 가끔 오해를 얻곤 하지만,
내 성격이 이런 걸 어떡해~~
얼마 전에는 몹시 얄밉게 구는 사신 아저씨를 때려주기도 했어.
그때 시원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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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다시 모험을 떠나야 해서 길게 이야기할 시간은 없지만,
앞으로 더 멋진 남자 친구를 사귀고 무서운 괴물을 이겨내는 대모험을 할 거니깐
나의 활약을 많이 지켜봐줘야 해!
그리고 캐릭터 투표에서는 꼭 기호 1번 '리아'를 뽑아주길 바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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