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선언 -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죽을 만큼 매달린 사람들의 이야기
박은몽 지음 / 살림Friends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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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처럼 세계적인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냈느냐가 의미있는 것이다. -60쪽

"서울 사람들은 왜 죽은 생선을 보고 싱싱하다고 하는 거야?"-90쪽

우리는 지금 죽어 있는 열정,죽어 있는 꿈을 보고 싱싱하다고 우기고 있지는 않은가. 타성에 젖어 흘러가는 대로 온몸을 맡기고 있으면서 간절히 무언가를 소망하고 있는 척,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척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진짜 살아서 펄떡이는 싱싱한 생선처럼 펄떡여야 한다. -91쪽

다른 사람의 길을 따라가는 것은 이류의 길이다. 타인에게 참고가 될 만한 정보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 결국 모든 책임은 혼자서 짊어져야 한다. 모든 충고와 가능성을 향해 오픈 마인드로 눈과 귀를 열어 놓되, 궁극의 길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141쪽

"성공은 실패에서 온다. 기꺼이 실패할 수 있어야 성공한다. 극적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찬란하게 실패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2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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