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 해를 담은 책그릇 13
제임스 말로니 지음, 김영선 옮김, 흩날린 그림 / 책그릇 / 2010년 5월
절판


"아...... 하지만 말이야, 내 친구 피터, 도전할 일이 있을 때 협객은 절대 뒷걸음질을 치지 않아. 이런 위험 정도는 코웃음을 쳐 주지."
-77p쪽

"안톤,암은 아빠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야. 아빠를 이해하도록 해 봐."
-139p쪽

"안 돼! 넌 협객이야, 도망치지 말고 맞서 싸워!"
-141p쪽

"단 한 번이라도, 네 아빠가 나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 봤니? 아빠가 '도박;이라는 감옥에 갇힌 사람이고, 따라서 구해 줄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이야."
의사 선생님 말에 나는 한 방 얻어 맞은 느낌었다. 나는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협객은 한 번 뽑은 칼을 그리 쉽게 거두는 게 아니다.
-150p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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