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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핀 해바라기 ㅣ 크레용 그림책 28
제임스 메이휴 지음,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순전히 리뷰의 글만 보고 책을 구입했었다. 쩝..-.- 제목은 참 맘에 들었었는데.. (이 당혹스러움을 어디에서 보상받아야 할지..) 글쓴이가 미술전공자여서 그런진 몰라두 그림에 대한 해설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그림동화라고 하기엔, 이야기를 풀어가는 일이..그림 해설정도밖에 안되고. 이런걸 아이들에게 읽히는건 '교과서에 나온 고흐의 무엇을..세잔의 무엇을.. 암기시키는 교육과 뭐가 다른가' 하는 허탈함도 느낄 수 있었다. 일전에 이 리뷰에 쓰신 이는 대체..이 책을 보고 리뷰를 쓰신게 맞는지 한번. 다시 한번 여쭤보고 싶다. 아니들에겐..그림의 내용그대로가 아닌.. 그 그림을 보고 스스로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그림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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