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놀부
이상교 글, 김민선 그림 / 아이즐북스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보드북으로 되어있고, 어른 손바닥만하다. 크기는 아이가 들고 왔다갔다 하기에도 좋고 무게도 적당한듯하다. (우리 아이 4살) 이제 좀 긴 내용의 책도 잘 읽고 하는데.. 전래동화를 읽히려니..다른것들은 내용이 너무 긴 듯하여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내용은 정말 중요한 것들만 있고. 한페이당 적으면 1문장 많으면 4문장 정도의 짧은 글과 글을 대신하는 그림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펼쳐서 볼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내용이 짧다보니..이 책 안에 있는 글만 읽어주다가는 내용 전달이 잘 안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엄마의 덧붙임 설명이 꼭~! 필요하다.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이라면, 그 닥..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된다.무엇보다 아이가 좋아라한다. ㅋ. 칼데코어쩌구 하는 책들과 외국서적들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해줄수 있다는게.. 어쩌면, 큰 행운이 아닌가 싶다. 더 많이 더 많은 것들을 읽혀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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