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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보드북)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다다 히로시 지음, 정근 옮김 / 보림 / 2006년 7월
평점 :
동서의 임신 선물로.. 친구의 아가 선물로..
저희 아가를 키우면서 무지 좋아했던 책이라 선물용으로 자주 애용하고 있는 보드북중 하나예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구연동화를 하면서 읽어주는 듯한 그 톤은 정말이지 너무 부담스러웠었는데..어느날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해있더라구요. 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니..부담스럽지만 저절로 엄마가 그렇게 따라가게 되는거 같애요.
첨엔, 크기만 하고 책 내용에 왜케없나..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아이에게 보여줘보세요.
얌얌얌..쩝쩝쩝..다양하게 먹어보입니다. 그 책에 나와있는거 말고도 아이는 다른 소리로 책을 읽습니다. 우리아이는 6개월때첨 이 책을 만나서 30개월이 거의 된 지금까지도 나달나달하게 이 책을 오래도록 애용하고 있는데요...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이 책을 사랑하게 될꺼 같애요.
사과가 쿵..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널리 읽혀줍시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