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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ㅣ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구멍은 구멍인데..구멍이 막힌 구멍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이 말을 하면 20개월된 우리아이는 "배꼽이지~" 한다.
말을 배우면서 구멍이라는 단어를 재미있어 하는 것 같기도하고.. 말을 배워서라기 보다..
코구멍에 관심을 갖고 방구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
뭐든지 보고 웃고 재미있어하면서 사물과 동물 우리의 몸에 대해 흥미로워한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사실에 또 흥미로워하는 엄마들...
빵을 입속으로 가져가서 '응가'로 나오기까지의 그림도 재미있어하고..
유아때부터..좀더 클 때까지 읽혀도 좋을 것 같은 내용..아이들도 재미있어 하고
아무튼 장만 잘 한 것 같아 엄마도 뿌듯~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