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적...삼적을 내거라.
너의 레인과 회의.그땐미처알지못했죠로
지난 여름을 버텼단 말이다....
왜 이 작가는 외국에서 읽어야 어울리는 사람일까.
남미문학이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
'세렌디피티'의 영향도 크다.
어디선가 나의 인연이 나를 찾고 있을 지도.
어머.신서방님.잠시 노여움을 거두시와요...
원래 페이퍼백으로 읽어줘야 맛인데.
왜 외국에서는 영문판으로 읽고싶은건지.
그게 어디가 됐든간에 말이다.
얼마전 미친듯이 고픈 배를 잡고 집까지 들어가는 것이 힘들어집 앞 분식집에서 어이없이 라면을 시켜먹었다.
소심한 박여사는 아직 홀로 식당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는지라 이번 경험이 나름의 모험이었다.그러나 나의 모험심을 산산히 부숴버린 아줌마들.덜익은 면빨의 맛없는 라면이 나를 좌절케 했다.
김밥천국아줌마들..당신들 정말 어이없어.ㅠ_ ㅠ
Kiss Of Life랑 taboo랑 제작년에 신나게 들었던 기억.
벌써 우리나라사이트에서 일본음반을 살 수 있다니.
좋은 시절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