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친듯이 고픈 배를 잡고 집까지 들어가는 것이 힘들어집 앞 분식집에서 어이없이 라면을 시켜먹었다.
소심한 박여사는 아직 홀로 식당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는지라 이번 경험이 나름의 모험이었다.그러나 나의 모험심을 산산히 부숴버린 아줌마들.덜익은 면빨의 맛없는 라면이 나를 좌절케 했다.
김밥천국아줌마들..당신들 정말 어이없어.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