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작가는 외국에서 읽어야 어울리는 사람일까.

남미문학이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

'세렌디피티'의 영향도 크다.

어디선가 나의 인연이 나를 찾고 있을 지도.

어머.신서방님.잠시 노여움을 거두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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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idefix 2005-03-17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elbourne 의 Federation square에 있는 카페에 앉아 박여사님 생각을 했더랬죠.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을 들고 친구와 앉아 있었죠. 외국카페에서 읽는 책이 아니라 외국카페에서 익는 책이었슴다..으르렁대는 호주의 여름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

박여사 2005-04-19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내용도 좀 후덥지근한지라 더더욱 뜨끈-하셨겠습니다.-_-
개인적으로 방콕의 어느 트랜디한 카페에서 툭툭이 지나가는걸 보면서 책을 읽고싶습니다만,이눔의 프로젝트가 끝나려면 5달은 더 있어야 한다는..-_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