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페이퍼 백 등장!
디자인이고 사이즈고 종이질이고...
어느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다..ㅠ_ ㅠ 사랑스러워!!!
왜 이 작가는 외국에서 읽어야 어울리는 사람일까.
남미문학이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
'세렌디피티'의 영향도 크다.
어디선가 나의 인연이 나를 찾고 있을 지도.
어머.신서방님.잠시 노여움을 거두시와요...
원래 페이퍼백으로 읽어줘야 맛인데.
왜 외국에서는 영문판으로 읽고싶은건지.
그게 어디가 됐든간에 말이다.
괌 호텔수영장에서 느긋하게 누워 읽고싶다.
가볍지않아서 더욱 좋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