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태우스 2004-06-09  

답변입니다.
-주머니는 어때요 ? 부족하지 않나요? 물건은 마구 많이 넣든데 펜이랑...주머니가 영 불편해 보이던데요
=거기다 볼펜 같은 걸 많이 넣는 애들이 이상한 거죠^^ 청진기랑 그런 거 넣기는 괜찮습니다.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셔서 여름에 더울거라는 생각은 안했는데...가운안에 옷 없이 가운만 입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 넥타이에 가운..꼭 그렇게 입어야 합니까 ? 의사선생님들 넥타이에 병균도 득시글 한다던데...
=그걸 의사들은 환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가운 안에 아무것
도 안입으면 좀 없어 보이지 않습니까?

-화학섬유 많이 쓰던데 정전기나고 그런건 없으시구요?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빨고나면 풀을 먹여놓는지라 좀 입기가 불편한 적도 있죠.
-색상은 흰색이 좋으신가요 ?
=전통이란 게 있으니까요. 그게 아무래도 익숙하죠. 근데 앞으로는 좀 바뀌었으면 해요. 때 묻어도 잘 티가 안나는 걸로...

-상의 길의는 긴것보다 짧은게 활동적이진 아않나요?
=그래도 긴 게 나요! 짧으면 없어 보여요.

-그리고 소매길이가 굉장이 어설프던데...길이 조절할 수 있는 가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절할 수 있는 건 괜찮을 듯하지만, 막상 나오면 귀찮아서 더 싫어하지 않을까요


-기존의 마이컬러는 좀 권위적이고 베이직 하긴 하지만 좀 촌스럽기도 하잖아요? 나이드신 분들은 새 디자인에 잘 적응하실지....도 의문이구요.... 어쨌든 제 디자인 채택되면 한 벌 쏩니다. - 나중에 이코멘트 다 지워드릴꼐요 ^^-
=지우지 마세요. 다소중한 기록들인데요 뭐.
 
 
 


마태우스 2004-06-09  

가운의 불편한 점은
아무래도 단추 잠그는 게 불편하죠. 의사들이 가운을 열어놓고 다니는 건 다 그게 귀찮아서 그렇지요.
그리고 여름엔 너무 더워요.
또 뭐가 있을까... 외출할 때 입기엔 불편하다! 잠옷으로 쓰기에도 안좋다. 이런 것들? 도움이 되는지요.
 
 
sweetmagic 2004-06-09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마태우스 2004-06-05  

저...
새터데이 매직님께서 어이하여 오늘 새글이 없으신지요? 저 때문에 삐지셔서 그런 건 아니신지요? 벽에 머리를 세번 박을테니, 노여움을 풀고 예전처럼 호형호제를 하도록 합시다, 네? 님의 글이 없으니 초조합니다. 흑흑
 
 
sweetmagic 2004-06-06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 세번요 ~!!!!
ㅎㅎ....괜히 겁먹으신 듯....휴가 나온 동생이 컴을 너무나 사랑하여 낄틈이 없었거든요. 외출갔다가 컴하러 잠시 학교왔어요 ~ ^^
초조해하지 마세요... 미뤄둔 글 올라 갑니다~!!!
 


Hanna 2004-06-03  

와~
유용한 삶의 tip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아침에 잠깐 뭐좀 찾으려고 왔다가 우연히 글 읽었는데(시간 절약에 관한 글..) 음..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빨리 중요한 일 목록을 작성해야 할 것 같아요.. 종종 와서 좋은 글들 읽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sweetmagic 2004-06-03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 좋은데요~ 종종 뵐꼐요 ~
 


진/우맘 2004-05-30  

고백 하나...^^:
코멘트로 매직님의 상당한 지적 내공을 확인한 터라...그리고 왠지, 쉽게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에....
예진 - (서재질 하는 내 무릎 앞에서 꼼지락대다 마태님 서재에 코멘트한 님의 이미지를 보고) 엄마, 이거 이쁘다. 이거 눌러봐.
진/우맘 - 안 돼, 이건 누르면 큰일 나는거야!
하기를 다섯 번 가량은 반복했다는 설이...^^;
하지만 용기내서 놀러왔습니다. 오프모임에서 우주님이랑 마태님이 어찌나 침이 마르게 칭찬하시던지.^^ 간발의 차로 책나무님의 흔적을 보니 용기가 좀 나네요.(무슨, 유령의 집이라도 온거냐)
제가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 야심한 시각에 지붕 배경이 상당히 음산한데다 내가 그리도 무서워하는 한자까지....TT
오늘은 쪼금만 놀다 갈겁니다. 이제 종종 뵈요.^^
 
 
sweetmagic 2004-05-30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알라딘 주인마님 진우맘님이 드디어 제 서재에도 왕림을.....
근데 제 서재 지붕이 음산한가요 ? ㅠ.ㅠ;; ...
상당한 지적 내공요.....흠.... 절 잘 모르시는게 확실하군요
(이 이미지를 어케 유지시키나...) 여튼.....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유명 연예인 만난 기분이네요 ~~ 호호

진/우맘 2004-05-30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명 연예인...^^;;;;

책읽는나무 2004-05-31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지누맘님같이 발넓은 사람이 나보다도 더 늦게 코멘트를 남기셨어요??
ㅎㅎㅎㅎ
하긴 저도 지누맘님과 같은 생각으로 매직님의 서재에 들어온다는것에 엄청 압박을 받고 있었습죠!!...ㅡ.ㅡ;;
허나....요즘 매직님의 코멘트의 성격이 뭐랄까?? 조금씩 격없이 편안하단 느낌이 들어....용기를 내고 들어와 글을 남겼더랬죠!!....^^
지누맘님보다 내가 먼저 들어온곳이 하나 더 생겨서 전 그것이 기쁩니다..ㅎㅎ

sweetmagic 2004-05-3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싸인해 주세요 ~~ ㅋㅋㅋ
책 읽는 나무님, 카펫에 응아 해버린 일 때문에 편해지신 건 아니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