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인 소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6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추리' 소설로서 뿐 아니라 추리 '소설'로서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다. 탐정과 주변인물간의 관계, 주고받는 대화도 맛깔스럽다.
 
단지 '반전, 반전'을 부르짖는 시대이다 보니 웬만한 반전은 무덤덤해진 뒷통수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80년대 작품이라는 것과 그후 20년간 반전에 길들여진 머리통을 고려하면 훌륭한 결말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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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리찌 니나 EDT - 여성용 30ml
니나리찌
평점 :
단종


  
솔직히 향보다도 예뻐서 사게 되었다. 면세점에서 맡았을 땐 참 좋았는데... 

당시 환율 때문에 면세점가가 너무 비싸서 알라딘에서 주문했고 

받아보니 기대보다는 무거운 향이다. 상큼, 발랄 보다는 한 톤 다운되어 있다. 

그래도 예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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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셀 스토리 딥 클렌징폼&패드(중복합)미오셀 클렌징 폼&패드(중복합성)+립아이리무버 정품
인투이트_미오셀스토리
평점 :
단종


 배송 온 박스가 너무 커서 비슷한 시기에 주문했던 티셔츠인 줄 알았어요. 

아주 한 보따리가 왔네요. (클렌징 폼 + 패드)x2 + 세안용 머리띠 + 여행용세트까지... 

안 사면 손해...인 듯. 이렇게 팔아도 남나요. 걱정될 정도. 

폼은 꽃향기에 거품 잘 나고 좋아요. 특별히 건조해지거나 촉촉하거나 하는 것 없이 무난합니다. 

패드는 씻을 때 기분 좋긴 한데 귀찮아서 잘 안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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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송] 쓰바 주문제작 책도장 1+1 세트
국내
평점 :
절판


다른 책은 몰라도 교과서는 특히 이름을 다 써야 하는데

하나하나 쓰기가 귀찮을 때가 있다. 괜히 공부하기 싫을 때 딴짓으로 하는 일.

대학 다닐 땐 학교, 학번, 이름을 도장으로 만들어 찍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상당히 딱딱한 느낌에다 자기 이름보단 학교가 주가 되어 뻐기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았고...

잡다한 타이틀과 숫자들이 빠지고 이름만 깔끔하게. 좋다.

고무도장이라서 매우 깔끔하게 잘 찍힌다.

올해 초 선물받은 옥돌에 업무용으로 도장을 하나 새겼는데 

한 번 제대로 찍는데 몇 초씩 걸린 것 같다.

꾸욱꾹 눌러서 정성스럽게 찍어도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이 도장을 업무용으로 쓰겠다고 하면 혼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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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 2008-08-14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난다.ㅋ

수퍼겜보이 2008-08-31 00:17   좋아요 0 | URL
ㅋㅋㅋ
 
조선해학 어수록 범우문고 210
장한종 지음 / 범우사 / 200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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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요약한다면
'조선시대 야한 이야기 모음'

딱히 책을 읽고 싶다거나, 책을 사야겠다거나 하는 생각 없이 우연히 서점에 가게 되면
(그리고 보릿고개를 맞이하여 책을 살 여유가 없을 때에도)
문고본을 한 권씩 사곤 한다. 범우 사르비아도 모아놓으면 나름대로 예쁘다.

조선시대에 대한 근거 없는 환상을 '전통'이라 이름붙이는 사람들은
조선시대의 저작물을 좀 많이 읽어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 그래서 별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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