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up 2005-09-07  

오래 전부터...
선인장님 서재를 들리곤 했는데... 오랜만에 올라온 글 보고 반가워서 덜컥 인사드립니다. 선인장 님 방명록을 보다 웃음이 나왔습니다. 뭐랄까... 평소에 까불던 사람들도 이곳에선 조근조근해지는 기분이랄까. 드문드문이라도 글 써주세요.
 
 
선인장 2005-09-07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반갑습니다. 저조차 오랫만에 들린 방에, 인사를 남겨주셔서 반가워요.

이 방 분위기가 좀 그렇죠? 가끔은 저 역시도 좀 웃음이 나요.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이 방은 나와 아주 다른 분위기가 되어버렸거든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드문드문, 그래요, 자주는 아니어도 드문드문. 이 방은 아주 오래 비우지는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