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글을 쓰지 않았다.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살았다. -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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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2003-12-27  

    돌고 돌아
    계속 저는 한 자리에서 맴돌고 있나봐요. 아니면, 돌아도 반경이 너무 짧거나. 혹시 문화망명지의 '선인장'님이신가요?
    책방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자주 구경올께요. :)
     
     
    선인장 2003-12-3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지요? 방명록에 글이 올라오면 메일이 오는데, 님의 글은 지금에서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문화망명지를 운영하는 분의 서재를 알라딘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혹 거기에도 같은 닉은 쓰는 분이 계신가 봐요.
    워낙에 이것저것 마음을 쓰고 있는 상태라 서재가 빈곤하기만 합니다. 조만간 마음 정리가 끝나면 여기도 조금 괜찮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지요.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