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읽어도 시는 나에게 높은 벽이다. 그래도 이따금, 오래오래 손에서 떠나지 않는 시집이 있다. 잠들지 못한 밤, 누구의 말도 상처가 되는 시간, 천천히 떠오르는 시들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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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이 작가의 대부분의 글을 좋아한다. 특히 시집은 아주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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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어느 거리를 씩씩하게 걷고 있을 이 시인을 생각하면 나는 왠지 모르게 힘이 난다. 나와 생면부지인 한 사람의 삶이 남루한 나에게 힘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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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참 좋다. 그리고 이 시집 속에 가득 담긴 옛날의 사연이 나는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