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앨범을 두고 길게 얘기하면 그 감동이 오히려 반감되는 듯 싶어
오늘은 짧게 이야기하고 싶다.
오래전 ECM을 통해 '물'시리즈 (워터 스토리, 더 씨1, 더 씨2 등)로 음악적 위대함을 인정받은,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케틸 비욘스태드와
씩씩한(?) 기타리스트 테리예 립달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라이브의 향연!!
간만에 ECM에서 보석같은 앨범이 나왔으니, 맘껏 즐기시길.
2008.04
sun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