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에 이 책에 실린 백석 번역시가 소개된 걸 보고 사고 싶었는데...... 몇 달 지나서 보니까 절판인 거예요. 1년도 안 됐는데 인터넷 서점 죄다 절판인 거예요. 물어보니까 재고도 없고 다시 나올 것도 아니라고 하고. 그랬는데 얼마 지나서 알라딘이랑 몇 군데에 다시 뜨더라구요. 그래서 샀지요. 백석 번역시 굉장히 많아서, 쪽수만 봐도 막 흐뭇합니다. 이런 책은 서점에도 잘 갖다 놓지 않아서 내용을 확인해 볼 수도 없거든요. 책이 나올 때마다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으면 하네요. 좋아요. 백석 번역시 때문에 샀지만 다른 내용들도 대충 살펴보니까 괜시리 3권이랑 앞으로 나온 책들도 기대됩니다. 좋아요 좋아요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