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 1
우르줄라 하우케 지음, 강혜경 옮김 / 해나무 / 200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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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지 15년쯤 된 것 같네요.
사회 문제에 대해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어려운 얘기는 전혀 없고 그냥 막 웃고 싶을 때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추천했는데 모두들 좋아했지요.

험한 일을 하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라든가 (당시 독일에선 한국에서 간 광부나 간호사도 포함) 청소년 성 개방, 이중 의료보험 등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는데,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정말 남의 나라 얘기였지만 지금은 모두 우리나라 얘기가 됐네요. 이제는 보험까지도 그렇고.

추천합니다.
별 다섯 개는 책 내용만 가지고 준 것입니다. 새로 나온 책은 보지 못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2권짜리였나? 한 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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