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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 - 소확행을 위한 해외 취업, 실전 뉴질랜드 생존기 ㅣ 해외 취업/이민 생존기
정진희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나는뉴질랜드에서일한다 #정진희작가님 책 읽었어요.
#뉴질랜드 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뉴질랜드이민 해서 직접 살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연~자연~자연뿐인 뉴질랜드가 나랑 맞을까?과연?하는 생각 들었네요.냐하하~저는 아직 도시가 좋아요😉
특히 뉴질랜드 여성들 기가 쎄서 뉴질랜드청년 특히 남자분들이 호주에 가서 일한다고 하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네요.
여성참정권이 영국,미국보다 빨리 보장된 페미니즘의 나라라는 인식에 여자들도 기가 쎄다더라~하는 건 정말 극히 일부만 보고 하는 이야기라고요.
같은 일을 해도 호주달러벌이가 더 나아서 도시로 가서 일을 하는 거라고요.
#정진희작가 님이 IT업계서 일을 하다가 사내연애로 남편을 만난 이야기와 관련한 옐로우피버 관련글도 적극 공감했어요.
동양여자들이 순종적이더라.서양여자들마냥 나는 이래하고 자기주장이 약한 편이고 쉽다더라.하는 말들에 서양남자들은 무조건 동양여자를 탐한다는 의미의 용어인데요.
왜 그렇게 편견,선입견의 필터를 쓰고 서양남+동양여 커플을 바라보는건지 안타깝대요.
반대의 경우 동양남자가 서양여자 사귀는 경우에는 또 그 동양남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어쩌네하는 댓글 달리는 것도 이해가 힘들다고요.
인종을 떠나서 자기와 비슷한 이민자 이민남성과 연애하고 산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어서 결혼해서 사는건데 단순히 옐로우피버라고 치부하는 건 노노입니다.
뉴질랜드 세금 비자종류 이민의 형태등등 정보측면도 완전 알찬 #뉴질랜드이민가이드북 이었어요.
엄마가 만들어 놓고간 오징어진미채 먹다가 울컥한 정진희작가님 글에 저도 먹먹해졌어요.
한국처럼 빡빡한 기업문화보다 여유있고 기나긴 휴가까지 보장되는 #해외취업 이 궁금하신 분들 꼭 이 책 만나보세요.
여기 아닌 어딘가에 대한 로망이 있지만 막상 훌쩍 떠나기엔 너무 힘든 요즘 뉴질랜드랜선여행 잘 댕겨왔답니다.
#이담북스 #서포터즈 #책리뷰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