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한원희 옮김 / 걷는나무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숲과별이만날때 #글렌디벤더라 #소설 읽었어요.
#걷는나무출판사 #신간소설 인데요.점심 먹고 시작한 #독서 중간에 애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장난감 등등 다 갖다버리고 청소도 쫌 했지만 6시전에 마쳤네요.


책띠지에 아마존작가 랭킹1위 해리포터 조앤롤링을 제친 무서운 신인의 등장.마법 같은 이야기등이 써있길래 '과연 정말인가?내가 함 알아보자~'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책이었거든요.


옴맘마 왠 일이니?멈출 수 없었던 서사의 감동과 눈가가 촉촉해지는 마법 저도 체험했습니다.기대없이 읽었다가 뒤통수 된 통 맞은 느낌이네요.데뷔작품이 이리 갬동갬동이면 어쩌란 말입니까?
책띠지에 적혀있는 찬사 거짓말이 아니었네요.다 팩트 사실 진실이었습니다.
이 소설내용에 다소 자극적인 소재들이 쓰이긴 했는데요.
그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사랑,애정이 느껴져서 막장소재였지만 거슬리진 않았어요.


소설을 시작한 순간부터 '얼사 얘 뭐지?'궁금해져서 끝까지 읽었어요.
소설 중후반에 얼사가 좋아하는 #그림책 으로 #엄마나도망갈거야 가 나와서 집에 있는 책과 찰칵했어요.이 #동화책 은 이보영주연 드라마마더에도 등장했다고 들었어요.
드라마마더도 꼭 챙겨볼 작정이긴 해요.하지만 책읽는 시간확보를 위해서는 드라마정주행도 잘 몬하고요ㅋ


저는 #아마존베스트셀러 1위 소설 읽은 10월2일 금요일을 계속 기억하며 살아갈 듯 하네요.
책읽는 중간 어이없는 일도 벌어지긴 했지만 무사히 완독했고요.


참 엉망진창인 가족은 얼마든지 있어요.그 속에 얼마나 사랑이 담겨있는가가 문제인거죠.소설속 암생존자 여주인공 조의 말이 콱 가슴팍에 와박혔던 오늘이었습니다.


#책추천 #소설책 #소설추천 #소설덕후 #연휴에읽기좋은책 #추석에읽기좋은책 #추석에읽은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