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up 2006-05-10  

이 반짝반짝은...
<스타더스트 메모리즈>라는 우디앨런 영화의 이미지 컷인 듯해요.(정식 포스터는 아닌 것 같은데, 관련 이미지로 떠돌아다녀서 주워 왔어요.) 제목하고 참 잘 어울리죠? "기억은 우주먼지처럼 깜박깜박." 참, 부정기 간행물 <노트>는 언제 올리실 건가요? 면막음용 그림도 환영해요.
 
 
sudan 2006-05-11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 우주, 먼지. 나무님 말 듣고 보니 멋지게 어울리는 단어들이에요. 따로 따로는 모르겠는데, 저렇게 붙여놓고 보니 셋 다 쓸쓸한 느낌. 나무님이 쓰시던 서재이미지중에 그 왜 목 잘린 여자요. 우아하게 차려입고 의자에 앉아있던. 머리는 바닥에 뒹굴던. 그건 누구의 작품인거에요?

나무님 페이퍼는 언제 볼 수 있냐고 방명록에 따지러 갈까 말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수 빼앗겼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