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중고샵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
알라딘굿즈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BD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TTB2 광고설정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mellow gold
https://blog.aladin.co.kr/sudan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
sudan
리스트
구매리스트
마이리스트
방명록
2007
8
powered by
aladin
blowup
2005-11-02
뒤늦은 커밍아웃
먼저 아는 체 하려고 했는데, 머뭇대다가 선수를 빼앗겼습니다. 너무 다감하셔서, 놀랐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이 중요한 거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이 고스트 월드에서 이렇게 실체를 드러내는 순간들이, 저에겐 여전히 특별한 느낌입니다.
sudan
2005-11-02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이미지 바꾸셨네요. 사이드웨이. 마지막 장면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영화에요. 주인공 남자가 서둘러 집에 돌아가는 발걸음을 눈으로 쫓으면서, 어우, 저 아저씨 좋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아껴두었던 와인-슈발 블랑이었던가요?-을 저 날 저런 기분으로 마셔버리겠구나.. 하면서 안타까와했었죠. 과연, 패스트푸드점에 궁상맞게 혼자 앉아 햄버거를 먹으며 일회용 컵에 와인을 따라 홀짝거리던 그 표정은 정말이지. 흑.(이 부분에서, 빙긋 웃으시면서 말없이 공감해주신다면 고맙겠지만.) 아. 그래서 전 그 영화 이후로 누군가가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의 명장면이 뭐냐고 물어봐주기를 기다렸는데, 뭐 남은 올해는 두 달 뿐이고 그런거 물어보는 사람은 통 없고, 생각해보니 앞으로도 물어봐 줄 사람이 있을리 없고 해서, 저도 아끼던 와인 마셔버리는 심정으로-는 좀 과장이지만-나무님 서재이미지 보고 얘기를 좀 풀어봤어요. 뭔가를 자꾸 놓치고 사는 건 아닌가 싶은 시점에, 짠 하고 나타나셔서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말씀해주시다니. 씨익. 커밍 아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누구인지 정체를 밝혀주시면 잘해드리겠다 했던 제 약속도 지켜야하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서재이미지 바꾸셨네요. 사이드웨이.
마지막 장면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영화에요. 주인공 남자가 서둘러 집에 돌아가는 발걸음을 눈으로 쫓으면서, 어우, 저 아저씨 좋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아껴두었던 와인-슈발 블랑이었던가요?-을 저 날 저런 기분으로 마셔버리겠구나.. 하면서 안타까와했었죠. 과연, 패스트푸드점에 궁상맞게 혼자 앉아 햄버거를 먹으며 일회용 컵에 와인을 따라 홀짝거리던 그 표정은 정말이지. 흑.(이 부분에서, 빙긋 웃으시면서 말없이 공감해주신다면 고맙겠지만.) 아. 그래서 전 그 영화 이후로 누군가가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의 명장면이 뭐냐고 물어봐주기를 기다렸는데, 뭐 남은 올해는 두 달 뿐이고 그런거 물어보는 사람은 통 없고, 생각해보니 앞으로도 물어봐 줄 사람이 있을리 없고 해서, 저도 아끼던 와인 마셔버리는 심정으로-는 좀 과장이지만-나무님 서재이미지 보고 얘기를 좀 풀어봤어요. 뭔가를 자꾸 놓치고 사는 건 아닌가 싶은 시점에, 짠 하고 나타나셔서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말씀해주시다니. 씨익. 커밍 아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누구인지 정체를 밝혀주시면 잘해드리겠다 했던 제 약속도 지켜야하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blowup
2005-11-03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빙긋 웃으며 말 없이 공감해요. 그 장면으로 저 영화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참. 저도 아직 못 본 영화인데, 제가 신뢰하는 몇몇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영화가 <이터널 선샤인>이더라구요. 수단 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잘해주실지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빙긋 웃으며 말 없이 공감해요. 그 장면으로 저 영화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참. 저도 아직 못 본 영화인데, 제가 신뢰하는 몇몇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영화가 <이터널 선샤인>이더라구요. 수단 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잘해주실지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서재지수
: 2164점
마이리뷰:
0
편
마이리스트:
0
편
마이페이퍼:
0
편
오늘 0, 총 11772 방문
오늘의 마이리스트
선택된 마이리스트가 없습니다.
최근 댓글
하하, 루핑은 옛날 차..
나중에 티포트 더 이쁜..
어마나! 수첩에는 제대..
저,전에 저한테 21일이..
ㅋ 도마뱀.... (심성학..
부르면 귀찮아 할 줄 ..
다니엘 헨리? 헤니가 ..
아이들이 욕조에서 함..
<막다른 골목에 사는 ..
머그잔은 주문해 받아..
먼댓글 (트랙백)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