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0-08  

오늘밤...11시에...
볼겁니다. 우헤헤헤~~ 1편부터 볼까?? 1편은 저번에 봤으니 2편부터 볼까 갈등때리고 있습니다. 낼과 모레는 쉽니다. 흐흐흐 그래서 연짱으로 볼라구요..근데 걱정됩니다. 심장이 타버림 어쩌죠 ^^ 저도 환타지는 별로인데..요건 틀리더군요. 1편에서는 요정이 너무 아름다왔는데...2편에서...3편에서...1편에서 죽은 사람들이 살아난다면서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근데..2001년도에 한것을 이제야 혼자 지껄이는 날 보고 뭐라할까? 심히 두렵습니다. 히이익~
 
 
soul kitchen 2004-10-08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처음으로 이 <섬>을 열어보게 되는 저 낯 모르는 젊은 사람을 뜨거운 마음으로 부러워한다." 는 장 그르니에의 <섬> 서문에 쓴 카뮈의 말이 이렇게 와닿기는 또 처음이다. 확, 기억상실증에라도 걸려서 나도 다시 처음으로 <반지의 제왕>을 만나는 설렘을 느껴보고 싶구만. 크흑..

비로그인 2004-10-08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두 장 그리니에의 <섬>읽고 작가와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고 싶은 욕구가 맹렬하게 솟구치던데..그나저나 나 골룸의 최후를 알아냈떠. 가슴이 싸늘해지더군. 우리의 쏠키를 생각하니께. 그런데 사실 난 [반지의 제왕]이 오락성과 영상미는 뛰어난데 작품성에서 그리 무게가 실린 것 같진 않아..아, 이런 발언하면 아무래도 뽁스하고 쏠키하고 동맹맺고 복돌네 서재로 쳐들어올래나..성문을 걸어잠궈야쥐..철벽수비!

비발~* 2004-10-08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야 미안. 질렀다네 질렀다네. 삼천칠백으로 질렀다네. 삽십육마넌으로 끝냈다네. 백이십팔메가에 삼각대까지 합해. 디씨인싸이드 공구가보다 싸게 했다네..................................................... 요러콤 좋아하다가 문제 있는 놈이 오면 안되니까 합죽이가 됩시다, 합!

soul kitchen 2004-10-11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성, 철벽수비요? 뽁, 거기 젤 다루기 힘들었던 놈으로다가 트롤 두 놈 무장 좀 시켜놔. 췌이..남들은요, 임재범을 갖다가 강간미수범이라고 욕을 하거나 말거나 저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이자 내 남자로 만들고 싶은 유일한 남자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반지의 제왕>도 기냥 무조건적으로다 좋아하기로 했으니까, 궤얀습니다. 뭐, 그런 걸 갖고 철벽수비씩이나...(뽁, 트롤은 어찌된겨!!!)
비발샘, 오호..합죽이가 되는 일은 없으셔야 할 텐데 말여요...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