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세계사 - 마흔이 되기 전에 갖춰야 할 역사지식
모토무라 료지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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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무라 료지의 로마사 책을 읽고 주문하게 된 책이다.
책 원래 제목은 세계사 이해하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천하무적 세계사는 뭐가 천하무적이라는 걸까?
재미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그간 등한시 했던 역사공부를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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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les 비틀스 살림지식총서 255
고영탁 지음 / 살림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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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비틀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얇고 읽기 쉬운 책이라 밴드의 음악과 같이 곁들여 읽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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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정석
서형준 지음 / 부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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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에 없는 면접위원 할 일이 종종 생겨서 다시 펴보려는 책이다.
면접에 임했던 사람 입장에서 볼때,
좋은 면접관은 피면접자의 감정과 상황을 같이 느낄 수 있는 면접관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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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9급 공무원
Sepia 지음 / 필로소픽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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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작 이 책을 봐야 할 사람들은 이 책을 보지 않거나,
보지 못할 수도 있겠다(너무 두려워서).
좋은 직장이 갈수록 사라지는 시대에 공무원 선호는 더 많아지고 경쟁도 치열해지니
이 책에 대한 공감도 더 커지지 않을까.
공부하시는 모든 분의 합격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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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20-08-05 10: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소개를 보니 비극으로 끝나는 작품인 듯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 성적관리에 스트레스 받으며 자란 이들이 갈 곳이 없어진 현실을 느낍니다...

Comandante 2020-08-05 11:18   좋아요 1 | URL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겐 거의 공포 수준일 정도로..
저도 시험 준비하던 시절을 거쳤기 때문에 더 와닿더라구요.
 
백석 시를 읽는다는 것
고형진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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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 교과서같은 책.
대학교재처럼(실제로 쓰이고 있을까?) 딱딱하지만 꼼꼼하고 친절히
독자들을 백석 시로 인도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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