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유튜브에서 리뷰 영상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읽었다. 각 챕터에서 화자가 달라진다는 점, 그 덕분에 사건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작가의 데뷔작이라는 점이 놀랍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국정 교과서가 이슈인 때, <하나일 수 없는 역사>는 시기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낡은 상식과 역사 인식에 끊임없이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고 해서 기대도 했다. 한 나라의 교과서에 적힌 역사적 내용에 반박되는 내용의 다른 나라의 교과서 내용을 기술하거나, 'A라는 사실에 대해 이런 식으로 생각해봤을 때는 어떤 다른 결과가 도출될까?' 식으로 질문을 던질거라고 예상했다.

 

 르몽드 디프로마티크 잡지 원본의 한국어판.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든 생각은 '길고 얇다'였다. 읽은 후 드는 생각은 '조금은 사이즈를 줄이고 두께를 두껍게 하면서 2단 편집을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이다. 인문, 특히 세계사에 취약해서 그런지 공부, 교재의 느낌이 강했다. 소설, 에세이 류는 즐기면서 보는 편이고 쉬운 인문도 즐기는 편이다. 하지만 세계사는 아직 공부처럼 느껴지는 한계가 있다. 나처럼 고등학생 때 세계사를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 좀 더 접근하기 쉽도록 A라는 일에 대해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정의,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또한 마케팅을 '국정 교과서' 토픽으로 했기 때문에 한국에 관한 내용이 조금은 자리를 차지할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세계 이야기가 주류를 이뤘기에 예상에 빗나갔다. 물론 프랑스 잡지 원본이지만 한국 독자를 위해 이 부분을 자체적으로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하나일 수 없는 역사>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최근 읽어본 책 중 가독성이 가장 떨어졌다. 눈은 읽고 있는데 머리에는 들어오지 않는 느낌. 세계사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 아닌 사람 2가지 버전으로 나눠서 좀 더 편집을 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본 페이퍼는 휴머니스트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난 편인 마블 편에 이어서

스파이더맨 편이 처음 나왔는데

이번 편도 갖게 되었습니다.

 

 

내년 7월에 개봉예정이죠?

지난 번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를 본 후에

개봉을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초대형 포스터가 있다는데...

 

 

혹시..이건가?ㅋㅋㅋ

'포스터를 가지려는 자 점잇기와 컬러링을 하라'


이번에도 해시태그 이벤트는 진행됩니다!

 

 

저번처럼 하나 골라서 해볼까요?

 

 

역시 첫 주자는 주인공!

점잇기 하고 있으니까 아빠 왈

"그게 보이나?"


색​칠까지 완료!

저는 또 왜 색칠에서 망칠까요​ㅠㅠ

비법 있으신 분은 알려주세요~

그러고보니 이제 마블도 얼마 남지 않았다​ㅠㅠ

​-본 포스팅은 영진닷컴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e Amazing 1000 점잇기&컬러링북 : 마블편 1000 점잇기&컬러링북
토마스 패빗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자친구랑 서점에 갔을 때

점잇기 책을 보고

"다음에 한 권사서 같이 하자"

약속을 했는데

 

 

점잇기와 컬러링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마블 팬이라면 가슴이 콩닥거릴!

<The amazing 1000>

한 페이지 당 점이 1000개라서

책 제목에 1000이 들어가있어요

 

 

MARVEL사 공식인증도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선정도서

내 손으로 마블 캐릭터를 그리는 것도 신나는데

스펙도 화려하군요!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북트레일러 영상 볼까요?

 

 

왼쪽은​ 컬러링 전용 책이고

오른쪽은 점잇기, 컬러링이 함께 있는 책입니다.

가장 첫 페이지에는 예시가 나와있어서

이렇게 하는구나~ 파악하기 쉬워요.​

 

 

작은 점들을 뚫어져라 쳐다보느라

한 번씩 목이 아파서 목 운동을 하지만

마블 팬이라면 이 정도 쯤이야!

캡틴 아메리카, 헐크 이렇게 두 가지를 먼저 해봤는데요

 

 

바지 색이 마땅한게 없어서

망했어요ㅠㅠ

그래도 전체로 보니까 뭔가 마음에 드네요!

마블점잇기 취미활동으로 좋아요!!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마블 양장노트, 필통을 준대요!!

여가 생활도 하면서 상품도 받으세요.

 포토리뷰 작성 시 피규어 증정 이벤트도 진행중!!

 

-본 리뷰를 작성하는 댓가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잔인하고 똑똑하지만 <밀실살인게임>을 읽어본 독자라면 그렇게까지 잔인하게는 느끼지 않을 것 같다. 벤의 삶도 게리의 삶처럼 어찌보면 거짓된 삶이었던 것 같다. 주인공이 답답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무난히 읽기에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